기독교에는 3가지 보배가 있다. 사도신경과 십계명과 주기도문이다. 사도신경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고 십계명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대답이다. 그리고 주기도문은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다.이들 세 가지 중에서 십계명은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내용이다. 구약시대로부터 만인이 당연
기독교는 힘이 있는 종교이다. 우리가 믿는 복음은 능력의 복음, 힘의 복음이다. 그 힘은 4 가지로 표현할 수 있다.첫째는 믿는 자를 구원하는 힘이다. 둘째는 병든 개인과 사회를 치료하는 힘이다. 셋째는 절망하는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힘이다. 넷째는 침체되고 타락한 현실을 변혁 시키는 힘이다.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기독교가 들어가는 곳에서는 이들 4가지
저번 글에 이어 오늘도 실패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하여 살펴보자. 모든 사람들은 성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보다 실패로 끝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더욱 많은 듯하다.그 이유에 대하여 월간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지에서 이란 글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일러 준다
"내게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로마서 12장 3절)누구나 성공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현실은 성공하는 사람보다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은 듯하다. 어떤 사람들은 벌어들인 돈을 세고 있을 동안에 다른 어
저는 3년 전까지만 하여도 체력이 몹시 허약하였습니다. 한 시간 설교하고 나면 누워 있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곳 동두천 산 속으로 들어온 이후로 체력이 두드러지게 좋아져, 몇 시간씩 강의하고 설교하여도 피곤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비결은 한 가지입니다 열심히 걷는 것입니다. 동두천 두레수도원에는 7Km에 이르는 둘레길이 있습니다. 이
* 개혁교회의 9가지 전통우리들의 신앙과 교회생활은 개혁교회의 자랑스러운 전통에 기초를 두고 있다. 그 전통에는 9가지가 대표적인 전통이다. 첫째,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모든 삶의 최우선에 둔다는 전통이다. 둘째, 하나님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절대화하지 않는 전통이다. 셋째, 창조자이시며 통치자이신 하나님은 세상 역사에서도 주인 되시고, 자연과 우주의
* 국가발전과 교회 몇 년 전 독일을 여행하는 중에 로렐라이 전설이 있는 골짜기를 지나간 적이 있다. 골짜기를 지나는 중에 골짜기의 한쪽 편 산기슭에 대형 거울들이 줄지어 세워진 모습을 보았다. 나는 의아한 생각이 들어 안내자에게 물었다."저 산 위에 있는 거울들은 왜 세워두었습니까?"안내자가 답하기를 "목사님 맞은 편 언덕을 보십시오. 온 산이 모두
* 바르게, 친하게, 즐겁게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로마서 14장 17절)"도산 안창호(島山 安昌浩, 1878~1938) 선생은 항상 정직을 강조하였다. 선생은 이르기를 우리 겨레가 일본에 먹히게 된 것은 거짓을 일삼아 정직하지 못한 탓이라 탄식하였다. 그래서 선생은 "죽더라도 거짓이 없으라"
지금 세상에는 바보가 필요하다. 사람들이 너무나 영악하여져서 모두가 살아가기가 힘들어진 시대이기 때문이다. 똑똑한 사람들만이 모이면 힘들어 진다. 모두가 똑똑하고 셈이 빨라 손해 보려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보가 필요한 시대라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들은 계산하며 살지만 바보스런 사람들은 계산하지 아니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똑똑한 사람들은 두뇌회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 1장 1절)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히틀러 총통으로 인하여 많은 유대인들이 고통을 당하였다. 유대인이라는 이유 하나로 강제노동을 하여야 하였고 엄청난 숫자가 학살을 당하였다. 그 당시 유대인수용소에 수감되어 있었던 사람들 중에 빅터 프랭클(Victor E.
누가복음에는 다른 복음서에 비하여 몇 가지 특색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강조하는 점이다. 5장 15절과 16절의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이다."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예수님은 인기가 최고로 높아지던 때에 오히려 한적한 곳으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 22장 37~40절)"원숭이 효과(Monkey Effect)"란 말이 있다. 원숭이들은 고구마를 좋
오래 전에 러시아 모스코바를 방문한 적이 있다. 모스코바에 머무는 안내와 통역을 맡았던 러시아인이 푸쉬킨의 시 한 수를 읊어 주었다."러시아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다. 러시아는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러시아는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을 따름이다."나는 이 시를 읊으며 우리들의 ‘믿음’에 대하여 같은 말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신앙의 세계는 머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장 13~14절)서울대학교의 경영학 교수였던 이면우 교수는 < 신사고이론 20 >이란 책에서 신사고 이론을 펼치며 쓰기를, 국민이
나폴레옹 장군이 남긴 말 중에 명언이 있다."인류의 미래는 인간의 상상력과 비전에 달려 있다."우리 지도자들도 이런 말을 남길 정도의 수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한 개인이나 한 나라는 물론이려니와 인류 전체의 장래가 얼마만큼의 비전과 상상력을 품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그렇다면 비전이란 무엇인가? 비전이란 길 없는 시대에 길을 찾아 선포하는 것
성경에는 옷 두 벌에 대한 이야기가 세 차례 나온다.첫째는 창세기 3장 7절과 21절에 나오는 무화과 나뭇잎 옷과 가죽옷 이야기이다.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 부부는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 먹은 후에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었다.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창세기 3장
경영학에서는 경영의 방식이나 스타일에 대하여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첫째는 알파경영(Alpha Management)이다. 둘째는 베타경영(Beta Management)이다.알파경영이라 함은 남성적이며, 권위적인 힘의 행사에 기초를 두는 경영이다. 베타경영은 여성적이며, 협력과 설득에 기초를 둔 경영이다.그런데 미국의 경영가 로리 존스(Laurie Beth
우리는 최첨단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면서 지식과 정보, 속도와 인터넷 고속도로를 살아가느라 허우적대고 있다. 이런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원시적 삶의 형태를 아직도 지키고 있는 광야의 영성이다. 그런 점에서 시내광야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 베두인 소년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인상적이다.한 베두인 소년이 시내광야에서 살다가 난생 처음으로 예루살렘을 방문하게 되었
나는 고등학생 시절에 모범생이지를 못했다. 2학년에 올라갈 즈음에 공부가 하기 싫고 세상살이도 시들하게 여겨져서, 학교를 그만두고 세상구경이나 하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칫솔하나 주머니에 꼽고 손에는 헬만 헷세 시집 한 권을 들고는 무전여행을 떠났다. 무작정 부산 가는 열차를 타고서는 삼랑진에서 내려 낙동강 강변 둑길을 걸으며 마산까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