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25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SK바이오텍㈜와 지역 인재의 해외 유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지역 인재 해외 유학 지원사업인 ‘세종, 세계로 장학금’ 사업을 세계적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연구원 이사장인 최민호 시장과 박용우 SK바이오텍㈜ 대표이사가 참석해 향후 10년간 세종시 청년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육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SK바이오텍㈜는 오는 2026년부터 10년간 매년 5,000만 원씩 총 5
새솔유치원은 ‘세종꿈마루사업’을 통해 ‘자연과 아이다움을 살리는 실내·외 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11월 21일(금)에 유아와 학부모, 세종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교육공간을 공개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세종꿈마루사업 교육공간 조성은 ‘자연과 아이다움을 살리는 실내‧외 놀이터’라는 주제로 유아,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협의 과정을 통해 함께 만들어갔다는 데 의의가 크다.실내공간은 복도와 돌봄교실을 확장하여 자연을 실내로 옮긴 듯한 ‘숲속 라운지’를 조성함으로써 독서활동, 돌봄,
세종시 연동면이 24일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동면자율방재단과 주요 도로 예찰을 시행했다.이날 연동면자율방재단, 면 직원 15명은 청연로(시도13호), 송암로(시도12호), 연청로(국지도96호) 등에서 도로 결빙 취약 지점을 확인했다.또 배수로·도로 점검 및 교통표지판·안내판 안전 부착 여부 등을 살피며 주민 안전 확보에 노력했다.박종우 연동면장은 “연동면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준 자율방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는 17일 센터 교육장에서 성진스님을 초청해 ‘아름다움의 자화상’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가 지원하는 ‘마스터클래스 청춘문화공간 명사특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특강에는 신중년 46명이 참여해 인생의 전환기에 마주하는 감정·역할 변화에 대해 성찰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진스님은 은퇴, 자녀 독립 등 변화가 많은 시기의 심리적·정서적 흐름을 함께 짚으며 “지나온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스스로의 아름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BRT 정류장 이용자 설문조사를 11월 13일부터 11월 27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행복도시 내에 설치된 기존 BRT 정류장(반개방형·폐쇄형)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와 개선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조성될 5~6생활권에 폐쇄형 BRT 정류장 도입 여부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설문은 ‘국민생각함’과 ‘세종시티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BRT 정류장에 설치된 LCD 전광판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속할 수도 있다. 또한, 행복청 누리집 및 세종시 누리집, SNS 채널 등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가 청년의 창업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AI-Studio를 활용한 앱개발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청년센터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일환으로, 비전공 청년도 AI 도구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앱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AI 기술 이해부터 프로젝트 설계·기능 구현까지 단계별로 이뤄졌으며,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청년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식을 직접 설계·구현하는 데 중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30일,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방문해 스마트공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인재 채용 및 일자리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대표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산업-인재 연계를 위한 ‘세종 미래성장 동행투어’의 세 번째 일정으로 추진되었다.남양유업 세종공장은 1964년 설립된 국내 유제품 선도기업으로 스마트 HACCP과 FSSC22000 국제인증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자동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생산 효율성과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세종지역
행복청은 29일, 행복도시의 대표 생활 인프라인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가 국제기구 시티넷(CityNet)*이 주관하는 제4회 SDG City Awards에서 ‘인프라 및 도시개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티넷)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의 협력과 공동의 문제해결 등을 위해 1987년 UN HABITAT(인간정주계획) 지원으로 설립된 국제협력 네트워크시티넷이 주관하고 UN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과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2022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
인공지능(AI) 시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원의 가치를 담은 정원도시 세종 기본구상 밑그림이 나왔다.시는 24일 오후 3시 집현실에서 세종시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중간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도시 조성 자문을 담당하는 정원문화진흥위원회 위원, 세종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다.이날 보고된 기본 구상안은 착수보고회 당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고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이 자리에서 용역 수행 기관인 ㈜삼안은 ‘한가온뜨락, 피어나는 세종(가안)’
세종시가 세종시 이전 또는 입주한 기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택특별공급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해당 제도를 마련·시행 중이다.입주기업 종사자 주택특별공급의 경우 세종시 기업에 종사하면서 대전·세종·충남에 거주하는 무주택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단, 입주기업 종사자 등에 대한 주택특별공급 세부운영기준 고시일(2018.12.7) 이후 준공 또는 임대계약을 한 기업에 한한다.공급 대상은 계룡건설㈜과 원건설사업㈜ 등이 5-1 생활권 합강동 일원 L9블록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흥원 본원에서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세종시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행사로 지역 기업들이 해외바이어와의 1:1 밀착 상담을 통해 수출 상담 경험을 쌓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 첫날에는 세종시 중소기업 13개사와 미주·동남아 등 주요 지역의 해외바이어 19명이 참여해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기업별 수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이어 31일에는 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3일, SK브로드밴드로부터 세종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1억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의 적극적인 사회 공헌 의지로 이뤄졌다.진흥원은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시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이끌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선순
세종시교육청은 2026년 세종시교육청 생활임금 시급을 1만 2,136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 1,795원보다 341원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에서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1,816원 많은 금액이다.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30일 미만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본청(직속기관)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적용된다.생활임금은 국가가 법률로 정하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물가수준, 교육청 재정여건 등을
세종시가 16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 교양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9월 세종시와 서울대학교 간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후속 협력사업으로, 서울대학교의 학술 지원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인문‧사회‧환경‧기술 등 각 분야의 서울대 석학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세종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적 품격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강식
세종형 대중교통 정액제 이응패스가 도입 1년 만에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를 견인하면서 시민 교통편의를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세종연구실이 수행한 ‘이응패스 도입 효과 및 요금 특성 분석’ 연구와 전문 여론조사기관에서 시민 1,0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해당 연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설문조사는 대면·유선전화를 통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됐다.분석 결과 지난해 9월 이응패스를 도입한 이후 세종시의 하루 평균 대중교통 이용 건수는 지난 8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 한국영상대학교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내 일(My Job)에서 내일(Tomorrow)로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AI와 함께 일하는 시대: 나의 일, 우리의 내일’로, 인공지능이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일의 환경 속에서, ‘나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 ‘세종의 일자리는 어떻게 달라질까’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이다.포럼은 KAIST 정재승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시대, 미래
행복청, 세종시, 대전시 3개 기관은 10월 1일부로 정식 개통한 외삼(반석)~유성복합터미널(구암) 1단계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에 10월 24일부터 B2노선을 반석역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B2 노선의 연장에 따라 ▲반석역, ▲반석네거리, ▲유성선병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총 4개의 정류장이 추가로 생겨서, 기존 반석역을 종점으로 했던 B2노선 이용 시민들이 유성선병원과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BRT 버스 외에 이미 10월 1일부터 대전-세종 간 광역노선 M1번(반석역)과
행복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역마다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빗돌광장 ▲소통분수 ▲소통물길 ▲화합의 길 ▲배움의 길 ▲만남의 길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공간은
최민호 세종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25일 조치원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아비스를 찾았다.지난 1994년 설립된 ㈜코아비스는 자동차 연료펌프와 전동식 워터펌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GM과 현대·기아자동차,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기업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또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코아비스 임직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상공회의소은 25일 진흥원 본원에서 ‘청년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세종상공회의소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활동 중인 청년 인턴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전문연구원과 에이치에이컨설팅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최신 취업 트렌드 ▲자기소개서·면접 코칭 ▲공공 및 기업 인재상 변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한 참여자는 “인턴으로 활동하며 고민했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