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환황해권 경제 시대를 맞아 도내 서해안권 발전과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를 추진한다. 도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김제식(서산·태안),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공주)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서산비행장 민항유치를 위한 항공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항공대학교 김병종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충남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한지형 마늘인 6쪽마늘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소독을 마친 마늘 종구를 10월 중·하순에 파종할 것을 당부했다. 중부지역 한지형 마늘 파종기는 10월 20일에서 31일 사이가 적기이지만 최근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도내 일부농가에서는 파종시기를 늦추는 농가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양념채소연구소
광복 70주년 기념 제21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15일 오전 6시 서산시문화회관 광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산의 명산인 부춘산 걷기행사를 통해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의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했다.행사 참가자들은
서산시는 6일 갈산동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이완섭 시장과 체육단체 임원, 생활체육지도자, 학부모, 어린이 등 3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 개장식을 했다.이날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은 도비와 시비 8억원을 들여 830㎡ 규모로 조성됐다.최대 3백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수심은 어린이 안전관리를 위해 60Cm 이하로 정했다.600㎡
“17만 서산시민 모두와 함께 서해안시대의 중심도시 ‘해 뜨는 서산’을 가시화한 1년이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29일 취임 1주년을 즈음해 “지난 1년은 서산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한다는 각오로 서산 발전의 큰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했던 한 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및 가뭄 등과 관련해 언론
서산지역에서는 요즘 6쪽마늘 수확이 한창이다.15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4000여 마늘 재배 농가들은 제철을 맞은 6쪽마늘을 수확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올해는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마늘 수확시기가 예년에 비해 5일 정도 앞당겨졌다.작황은 지난해보다 부진하나 전국적인 재배면적 및 생산량 감소로 가격은 10~20%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온난한 해양성
지난해 첫 삽을 뜬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서산이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11일 서산시에 따르면 부석면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일원 특구에는 자동차 주행시험로와 연구동 건설을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주행시험로는 지대를 높이기 위한 성토공사가 80%의 공정률로 진행되고, 연구동은 골조공사
이완섭 서산시장은 10일 농업용수 부족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한 팔봉면과 지곡면 농업현장을 방문했다.이 시장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이 시장은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업용수 공급 등 대책 마련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며 “가뭄이 끝날 때까지 시에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서산시가 가뭄 극
서산시농악보존회가 제4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부문 장원을 차지했다.2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농악보존회(회장 가재돈)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북 전주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해 서산볏가릿대 공연으로 농악부문 장원을 차지해 국무총리상과 1천 4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서산볏가릿대는 음력 2월 초하룻날 볏가릿대 앞에 제상을 차려놓고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보령시장’이 됐다.1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과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날 1일 교환 시장으로 각각 근무했다.이 시장이 보령시장이 되고, 김 시장이 서산시장이 된 것이다.이날 교환 근무는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두 시장이 양 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고자 마련됐다.오전 9시 보령시청에 도착한 이 시장은 6월 직원
국내에서는 2014년 5월 백령도에서 처음 관찰된 것으로 알려진 큰흰날개종다리(Mongolian Lark)가 충남 서산 천수만 간척농경지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천수만 생태복원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흥수(42)씨는 최근 천수만 A지구 간척농경지에서 큰흰날개종다리 1마리를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큰흰날개종다리는 종다리과의 조
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이 제10회 대통령 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 무려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동안 청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선수단은 금메달 4개를 비롯해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12개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윤미 선수가 그간 불모지였던 개인 여자 공기권총 부문에
서산시 부춘산 등산로변 일원에 기차 모형의 꽃 박스가 설치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꽃 박스가 설치된 곳은 주정차 차량으로 등산객에게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가 까지 우려돼 차량 출입통제와 주차금지 안내가 이루어졌던 곳이다. 시는 기차 모형의 꽃 박스에 계절에 맞는 꽃을 심고 관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아름다운 쉼터 공간으로 꾸며 나갈 계획
몽돌해변과 코끼리 바위가 있는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황금산이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요즘 황금산에는 평일 600명, 주말에는 3천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황금산은 해발 156m로 작고 나지막한 산이지만 완만한 숲길을 걸으며 산과 바다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경사가 완만하고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서산시 부석면에 있는 철새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가 현장체험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12일 서산시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요즘 버드랜드에는 하루 평균 1백여명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찾는다.주말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중심으로 1천명 이상이 방문한다.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 천수만에 자리잡은 서산버드랜드는 철새박물관, 4D 영상체험관, 30m 높이
서산 류방택 별 축제가 소주병을 통해 홍보된다.8일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에 기반을 둔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는 자사 소주인 O₂린에 류방택 별 축제를 홍보하는 라벨을 부착하기로 했다.라벨을 부착한 소주는 서산과 태안지역을 중심으로 충남도 내에 70만병이 유통된다.류방택 별 축제는 서산출신 고려말 천문학자인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학생들에게 우주과학에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에 왕벚꽃이 만개하면서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24일 서산시에 따르면 개심사에 있는 20여 그루의 왕벚꽃 나무가 최근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다.개심사 왕벚꽃은 다른 지역보다 보름 정도 늦은 4월 말에서 5월 초에 피는데 올해는 봄철 이상 고온으로 1주일 이상 일찍 꽃이 폈다.이 벚꽃은 꽃잎이 겹으로 돼 일반 벚꽃
서산시는 15일부터 임신부가 서산지역 브랜드 택시 호출시 ‘콜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보건소나 병·의원을 이용하는 경우에만 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목적지에 관계 없이 요금을 면제받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서산지역 브랜드택시측과 간담회를 갖고 콜요금 면제를 알리기 위한 스티커를 택시에 부착했다. 요금을 면제 받으려면
서산시는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공모사업에 3회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고부가가치 명품 수산물 산업화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대산읍 오지리 일원에는 국비 1억 2천만원 등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바이오플락을 이용한 친환경 새우 양식시설이 구축된다.바이오플락은 양식 수조의
1백여 년 된 고택과 노란색 수선화가 어우러져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운산면 여미리 유기방 가옥 주변 1천 6백㎡ 규모의 정원에 심은 수선화가 최근 일제히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유기방 가옥의 수선화는 보통 4월 초에 만개하는데 올해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1주일 정도 일찍 꽃이 폈다.수선화는 다음달 말까지 아름다운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