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과 2009년 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린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의 개최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이 9년 만에 다시 아름다운 꽃의 물결로 뒤덮인다.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실무추진위원장 강항식, 이하 추진위)는 지난 1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안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태안 꽃축제’가 내년부터 안면도 꽃지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안면도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현돈)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4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16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10월에 열리는데다 태안지역 대하 수확량이
태안군과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 이하 연합회)가 주최하는 제8회 충남예술제가 ‘서해바다, 충남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3일간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8회 태안예술제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지역 및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마련해 예술문화
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한 태안반도 천일염이 콜린과 비타민 등 영양분을 가득 품은 송홧가루와 만난다.군에 따르면, 이달 들어 태안반도 곳곳의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와 쌓이면서 지역 특산품인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송화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반도의 특성과 맞물려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송홧가루가 날리는 일주일 정도
태안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군은 최근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방식이 정부가 주도하는 기존의 하향식 지원에서 지자체 간의 경쟁을 유발하는 상향식 공모 위주로 정착됨에 따라, 적극적인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재정 확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이에, 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충남연구원 이상준 강사를
한상기 태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실시한 ‘읍·면 연두방문’ 행사에서 주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으며 지난 5일 이원면을 끝으로 방문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은 읍·면사무소뿐 아니라 지역 경로당 등 8개 읍·면 24개소를 군수가 직접 찾아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뒀다. 또한, 처음으로 주
태안군은 16일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주민 등 70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은 부족한 혈액 수급 상황을 극복하고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태안군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1월과 2월은 학생들의 방학과 군인들의 혹한기 훈련 등으로 헌혈 참여가 저조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다. 이에
태안군이 민선 6기의 실질적 원년인 올 한해 군정운영 기본정신인 ‘화합과 변화’를 바탕으로 한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행정력 집중에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16일과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군정발전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정
한상기 태안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진취적인 푸른양의 해 ‘을미년’을 맞아 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 실현에 한층 더 매진해 군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 군수는 지방자치제 부활 24년, 복군 26주년인 올해는 제2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해야할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합과 변화’를 바탕으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이 12월 마지막주 주말(지난 28일)을 기점으로 재장 이래 처음으로 30만명의 입장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입장객 28만 5천여명에 비해 1만 5천여명이 더 다녀간 것으로 세월호 여파로 탐방객이 가장 많아야할 4월에 탐방객이 27%나 극감하는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몰이를 한 결
태안군이 89년 복군 이후 매년 겪어온 쓰레기 대란을 올해는 위탁처리비 등의 예산까지 절감하며 안정적으로 쓰레기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7월 군 환경관리사업소 내에 설치한 ‘생활쓰레기 압축 포장시설’이 성수기 반입쓰레기를 무리 없이 처리하면서 1억원의 예산까지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생활쓰레기 압축 포장시설’은 총 사업비 7억원
태안기업도시 조성사업이 하나 둘씩 착공되면서 후속사업 추진도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태안군에 따르면 3, 4번 골프장 조성사업이 이달 중 착공해 2016년 6월 준공예정이며, 지난 7월 계약을 체결한 기업도시 내 숙박시설인 골프텔(약 60~70실 규모)도 내년 상반기에 착공 할 계획으로 후속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태안기업도시개발사업은 2007년 10
태안군이 오늘(23일)부터 민원처리상황 알림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추진해온 ‘민원처리상황 문자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늘(23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민원처리상황 알림서비스는 유기한 민원 중 민원인이 휴대폰 번호를 제공한 민원을 대상으로 담당자에게는 민원접수상
태안군 박노은(66세, 태안읍 송암리) 씨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화훼․특작분야에 박노은 씨가 선정돼 지난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인증패를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생산을 기본으로 하면
태안군이 군정운영 기본정신인 ‘화합과 변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방행정동우회 태안군지회(회장 박종엽, 이하 행정동우회) 회원들을 초청해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행정동우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을 설명하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지혜와 조언을
태안군이 법무부와 함께 운영하는 무료법률서비스 ‘법률홈닥터’가 억울함이 있어도 하소연할 곳이 없던 주민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말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의 실현을 위한 '법률홈닥터'가 실시한지 6개월 동안 무료법률상담 330여건과 40여건의 구조알선 및 범죄피해자 관련 법률교육 등을 실시했다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 군민체육관에서 ‘성금집중모금 행사’를 전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각급기관․단체와 군민들이 참여하는 이웃돕기 희망의 장으로 마련해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태안군이 내년도 74개 사업 1,440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현안이 획기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군이 확보한 정부예산은 올해 1,310억원보다 130억원(10%) 정도가 늘어난 규모로 군에서 계획한 사업 대부분이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확보 금액은 내년도 군 전체 예산안 3,900억원의 3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국비 1,370억원
충남 태안군의회(의장 박남규)는 지난 5일 헤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7주년을 맞아 태안 유류피해민들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날 태안군의회 의원 일동은“삼성출연금 배분에 있어 직접 피해지역인 태안군의 의견을 들어보지도 않은 채 지역별 안배를 추진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하여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또 “사고가 발생한지 7년이나 지났지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영양만점 ‘굴’의 고장 태안반도에 이달부터 굴 채취가 시작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 천수만에 위치한 창기7리 어촌계(어촌계장 손장현) 60여명의 계원들이 이달부터 굴 채취 작업에 나서 손놀림이 분주하다. 아직 굴 채취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이 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어민 1인당 10여kg을 채취해 총 600kg 이상을 채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