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과 충북도지사 등 공직 경험이 풍부하고 3선 국회의원인 정우택 의원이 중앙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 후보와 윤 후보가 당선 돼 청주시장과 충북도지사로 긴밀히 협력한다면 그 시너지효과가 엄청날 것이란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
이 후보와 윤 후보는 둘 다 경제 관련 부처에서의 오랜 공직생활을 해 ‘경제통’으로 청주와 충북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 후보는 정무부지사 시절 정우택 지사로부터 ‘충북의 산업지도를 바꾼 인물’이란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산업자원부에서 장관과 국장으로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두 후보가 모두 당선돼 긴밀히 협력하고 정 의원이 중앙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충청도시대’를 여는 것도 가능할 것이란 평이 있는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주=세종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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