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담드기 행사가 연기군 곳곳에서 펼쳐져 이웃사랑 실천이 줄 잇고 있다.

  연기군 관내 새마을단체를 비롯한 여성단체 등 읍면별 단체들이 솔선 참여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면 - 대한적십자사 동면봉사회 40여명은 11월 17일 강희옥 회원 집에서 배추 450여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11월 22일 소속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1000여포기를 담아 각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에 전달 격려할 예정이다.

  △남면 - 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1월17일~18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김장 400여포기 김장을 담가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소정면 - 소정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 30여명은 11월 17일~18일 면사무소광장에서 배추 500여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불우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전의면 - 전의면 이웃사랑실천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전의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배추 1,000여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 약 150여 가구에 김치를 배달했다.

  앞으로 △조치원읍 - 조치원읍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명은 11월24일~25일 사무소 주차장에서 배추 600여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며,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70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면 - 서면새마을지도자회 55명은 11월23일~24일 김장 600여포기를 담가, 저소득층 및 수급자 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남면 - 금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1월 24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배추 1000여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며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8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동면 - 전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기관 단체장 150여명이 참여하여 11월 24일 면사무소광장에서 배추 1,200여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갖고 관내 무의탁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70여 가구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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