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 공식 굿즈 첫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27일까지 충청권 4개 시·도 청사에서 순회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대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공식 상품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와 공식 상품화권자인 ㈜놀유니버스가 협력해 진행하며, 상품 전시와 판매뿐 아니라 부스 방문객 대상 선호도 조사 및 경품 이벤트도 병행한다.조직위는 24일 세종시청 1층 로비에 첫 팝업 부스를 열고 마스코트 인형, 티셔츠, 모자, 스포츠가방,
한국영상대학교는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39회 글로벌 충청남도산업디자인대전’에서 대상과 특별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한국영상대 영상디자인학과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공모전의 수상 실적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점(김민영), 특별상 1점(지호진), 특선 11점, 입선 6점 등 총 19개 작품이 수상했다.일반시각디자인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김민영 학생은 작품으로 심사단의 호평을 받았다. 해당 작품은 레고 광고포스터 소재로 뉴튼의 사과와 스티브잡스의 사과에 이어 레고 블록으로 만
세종예술고등학교(이하 세종예고)는 오는 11월 3일(월)부터 21일(금)까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어우러진 제8회 세종예술고등학교 ‘예울림 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예술로 삶을 가꾸어 가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공연예술과·실용음악과·미술과·음악과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성과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종합 예술 축제다. 공연예술과는 11월 3일(월)과 4일(화) 세종예술고 강당에서 1·2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3일에는 영화제와 안무제, 1학년 연극이 예정되어 있다. 영화제에서는 학생
세종시가 30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제5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도심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 12곳을 선정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함께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정원 조성의 다양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정원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한국민간정원협회, 대학 교수 등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꾸렸다.이들은 공개모집으로 접수한 32곳의 정원을 대상으로, 개인정원과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등 4개 분야별 3곳씩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 전문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대회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본격화했다.이번 회의는 대회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첫 공식 논의의 자리로, 위촉장 수여 후 경기장 등 대회시설의 잠재적 위험요소 관리와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어졌다.위원회는 ▲시설별 안전점검 체계 구축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마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등을 주요 주제로 삼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전략을 모색했다.안전관리 전문위원회는 대전‧세종‧충북‧
세종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24일 숲뜰근린공원 코스모스 꽃밭(세종동 30-10) 일원에서 ‘제5회 용포천 등불축제’를 개최한다.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준비한 용포천 등불축제는 ▲소원등 달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주민이 모델로 참여하는 한복 패션쇼 ▲코스모스 핀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형형색색의 등불이 코스모스 꽃밭을 밝히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간 경관이 연출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가족·이웃이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금남면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상가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나성동의 미매각 부지를 활용, 지난 7월 대규모 백일홍 꽃밭 조성 후 2차로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을 오는 23일(목)부터 11월 30일까지 재개장한다고 밝혔다.특히 23일 열리는 코스모스 꽃밭 개장행사에서는 세종시와 LH 세종본부, 생계조합의 협업으로 지역주민 100명에게 코스모스 꽃다발 만들기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지역사회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 등의 ESG 실천으로 주민공동체 소속감 및 참여의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코스모스 꽃밭은 세종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시, 서구, 대전산림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대전정원박람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밭수목원(엑스포시민광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 전시, 정원산업전, 문화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정원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행사 개막식은 10월 24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이며, ▲클래식 기타 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세종시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와 종촌동 한글상상문화거리 등 시민문화공간에서 참여형 거리문화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한글문화와 공동체 사랑을 전한다.우선 시는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오는 18∼19일과 24∼26일 총 5일간 각양각색의 한글문화 거리축제를 연다.이날 축제에서는 한글이야기 공모로 발굴한 선정작 요약본과 삽화 전시를 만나볼 수 있고, 세종거리예술가와 가족 맞춤형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또한, 방탈출과 한글 문양 공예 체험, 증강현실 체험(3D AR) 등 6개 한글 기획사업을 운영한다.오는 25일에는 종촌동 한글상상 문화거
한국영상대학교는 방송영상미디어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코메일 소헤일리(Komeil Soheili) 교수가 공동감독으로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화 이 ‘2025년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다큐멘터리 영화 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사라진 가리왕산 천년숲의 목소리를 기록한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는 조선시대 때부터 보호되어 온 가리왕산의 숲을 조명하고 있다. 오랜 세월 보호되어 온 원시림이자 하늘다람쥐,
아름답게 타오르는 낙화(落火)를 보며 재앙을 몰아내고 복을 기원하는 ‘2025년 영평사 낙화축제’가 17~18일 양일간 세종시 영평사에서 열린다.영평사의 낙화법은 고려시대 연등회의 관화(觀火) 행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지며 조선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원형을 이어오고 있다.영평사 낙화축제는 이러한 낙화법의 전통성을 잇는 행사로, 일반적인 축제형 낙화놀이와 달리 의례성과 전통성에 더해 현대적 축제가 결합된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불교낙화법보존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불교낙화법보존회는 2024년 2월 세종시 무형유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과 시 전역에서 ‘2025 세종한글축제’가 열린다.올해 축제는 “한복 입은 동심, 축제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어린이 무료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반 한복, 한글 한복, 충녕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젊은 세대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축제를 통해 한복과 전통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 콘텐츠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런웨이에 올라 전통과 한글의 멋을 뽐내
세종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025년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10월 10일(금) 세종호수공원에서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수상스포츠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여름 세종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운영된 ‘수상스포츠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여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체험 프로그램은 △노젓기판(패들보드) 무료 강습 체험과 △충북카누연맹 소속 전문선수의 카누 시연회 등으로 구성되며, 수상 안전요원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누구나 안전하게
한글과 양조문화의 새로운 만남으로 주목받은 야간축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지역 전통주와 관련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장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종시는 13일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 일원과 조치원역 광장에서 ‘한글로 빚고, 술로 잇다’를 주제로 세종 한글 술술축제를 개최했다.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관내외 양조기업들의 다양한 시음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전통주의 맛과 매력을 즐겼다.특히 전통주의 역사, 제조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하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로
한글과 예술을 접목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개막 14일 만에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프레 비엔날레는 지난 14일 오후 7시 기준 2만 1,147명을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축제 개최 첫 주(9월 1∼7일)에만 1만 1,213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둘째 주(9월 8∼14일)에도 9,934명의 관람객이 오가면서 한글로 선보이는 예술 작품을 관람했다.세계적 명성을 지닌 드로잉 작가 미스터 두들(Mr. Doodle)이 전시 작품을 선보인 지난 2일에는 2,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제3회 정기 공연이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세종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정기 공연은 ‘찬란하게’를 주제로 하며, 관람 연령은 5세 이상,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배부한다.무대에서는 어울림 단원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나만의 고유한 빛’을 발견하고, 함께 어울릴 때 더욱 찬란하게 빛나는 소중한 경험을 작품 속에 담아 낸다.또한,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연세초등학교 ‘연세엔젤스 합창단’이 함께하는 합동
한국영상대학교는 미디어보이스학과에서 성우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전국 고등학교 성우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5회 전국 고교 성우 경연대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영상대 국제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고교 학생들이 예선을 뚫고 올라온 예비 성우들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기와 끼로 역량 대결을 펼쳤다. 단순히 성우 모사가 아닌 라디오 드라마와 내레이션을 중심으로, 주어진 미션에 맞춰 자신만의 독창성과 성우 역량을 뽐냈다. 심사는 미디어보이스학과 학과장 윤홍규 교수가 맡았고, 최우수상에 포항이동고등학교 김O수 학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지난 8월 7일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제12회 ‘들꽃영화상’ 상영회에서 학사 장편다큐멘터리 (감독 이주아)을 초청 상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들꽃영화상 수상작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국영상대학교 학생이 만든 작품이 ‘민들레상’을 계기로 상영하게 되었다. ‘들꽃영화상’은 2014년 출범 이래, 자본의 한계 속에서도 묵묵히 창작을 이어가는 독립·저예산 영화인을 기리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시나리오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창작자가 주도하는 작품을
세종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8월 20일부터세종중앙공원 메타세콰이어 숲 맨발산책길에 다양한 테마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 명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낮에는 탁 트인 풍경과 그늘, 맨발로 걷는 즐거움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메타세콰이어 숲 맨발산책길을 밤에도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구간별 특성을 살린 테마조명을 세 구역에 배치해, 빛과 색이 어우러진 야경 속에서 발끝으로 전해지는 숲의 감촉을 느끼며 걷는 ‘야간 맨발산책’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했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8월 8일(금) 저녁 7시, 세종 호수공원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D-2년 기념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려대 호익응원단 루터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여는 페스티벌은 △행사 소개 △홍보대사 김태균(전 프로야구 선수) 씨의 축하 및 응원메시지 △대회기 및 기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