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보행자 안전 확보와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단속 강화구역은 불법 주․정차 신고가 많은 성심당 앞 대종로와 16곳의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 구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 고정식 CCTV 12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중구 내 총 42대의 CCTV가 오전 7시 30분부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노인일자리 참여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싱그러운 봄 꽃밭을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주민들은 2년 전 빈집정비 사업으로 탄생한 꽃밭쉼터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1,300본을 심어 꽃향기 가득한 마을 쉼터를 만들었다.이정노 동장은 “주민들이 먼저 나서서 계절꽃을 심으며 가꾸는 마을쉼터가 화려
대전 중구는 주민 보건증진을 위해 22일부터 29일까지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 대상은 중구민이 키우는 동물등록을 한 3개월 이상 반려견이며, 구는 1,000마리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공수의가 22일 은행선화동을 시작으로 오전에 하루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종하게 된다. 접종 일정은 구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대전 중구는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이해 늘어난 부동산중개수요에 따라 31일까지 부동산중개업소의 불법중개행위 현장단속에 나선다.불법중개행위를 사전에 막기 위한 이번 단속 대상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자격증과 등록증 대여 ▲무자격 중개 ▲등록증과 요율표 등 게시의무 위반 ▲이중 계약 등이다. 경미한 적발사항은 현장 시청조치가, 중대한 위반사항의 경우는
대전 중구가 2017년 12월 구 종합민원실에 설치한 느린우체통이 주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다음달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설치된다. 느린우체통은 혼인신고와 출생신고를 위해 찾은 주민이 배우자나 첫돌을 맞이할 자녀에게 축하 메시지를 적어 넣으면 1년 후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만 우체통에 100여 통이 넘는 편지가 쌓였다. 출생신고 후 태어
대전 중구는 복잡한 민원을 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으로 지원하는 민원후견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제도는 민원사무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경험이 많은 중견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 민원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구는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채석허가 ▲지하수개발
대전 중구는 26일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활성화계획’주민공청회를 가졌다.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절차 중으로 이뤄진 이 날 공청회는 사업내용 설명, 전문가와 주민대표 토론, 주민 의견 청취와 수렴의 순으로 진행됐다.구가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일반근린형으로 신청 중인
19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무수동 산신제보존회(회장 권성순)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수동 운람산과 유회당 앞에서 400년 전통이 고스란히 보존된 무수동 산신제와 토제마 짐대놀이를 개최한다. 무수동 산신제와 토제마 짐대놀이는 해마다 정월대보름 전날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의례로써 2011년 대전광역시 무
대전 중구는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나물, 잡곡, 부럼용 견과류 등 성수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수거 검사를 14일까지 실시한다.전통시장과 기타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해당품을 수거해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함유 여부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판매금지, 압류 폐기 등 위해요소 차단과 식품 안전 유통에
대전 중구가 2025년 완공되는 대전 트램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교통량과 미세먼지 절감을 목표로 승용차요일제 적극 홍보에 나선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3월까지 주민들이 많은 곳을 찾으며 요일제 인센티브 설명과 함께 구 홈페이지와 SNS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도 강화한다.요일제는 비영업용 10인승 이하의 승용자동차가 주중 하루만 오전7시부터 오후 8시
대전 중구는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아기출생 축하란’을 중구소식지에 마련한다.2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추가로 작성하면, 다음 달 소식지에 아기와 부모 이름,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말 등이 게재된다. 2월 출생 아기부터 3월 소식지에 실릴 예정이다.매월 5만부씩 발간되는 중구소식지는 행정정보와 미담 등을 담아,
“할머니 할아버지가 1년 동안 열심히 폐지를 모아서 만든 돈이에요, 금액은 얼마 안 되도, 우리 친구들이 바르고 성실하게 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니 소중히 사용해줬음 좋겠어요” 30일,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암장학회 전재풍 회장이 당부와 함께 13명 어린이에게 하얀 봉투를 전달했다. 봉투 안에는 5만원이 들어있었다.원평초등학교 1학년 이은영 어린이는
대전 중구는 고령으로 청력이 저하됐거나, 청각장애가 있는 민원인을 위해 구 민원실과 17개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인 전용 보청기 20개를 비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물품인만큼 소독 등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이로써 청각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이 민원서류 발급부터 다소 길게 이어질 수 있는 사회복지 업무 신청까지 다양한 민원
대전 중구는 조상의 얼과 내 뿌리를 찾아보며 올바른 인성과 효를 널리 알리기 위한 올해 11번째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최일을 9월 27일로 확정짓고, 준비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 알차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축제 전문가, 지역주민,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효’
대전 중구는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24개 사업에 820명을 모집한다.신청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4인가족 월소득인정액 평균 553만원 이하)를 원칙으로 적용하고 노인과 장애인 대상사업의 경우에는 140%(4인가족 월소득인정액 평균 645만원 이하)까지 적용한다. 접수는 행정
대전 중구는 22일 보문산 공원 청년광장 인근 야산에서 야생동물 먹이를 놓아주는 행사를 열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시 중구협의회(회장 박용순) 회원, 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기슭 곳곳에 200kg의 먹이를 뿌려,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동물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인근 산과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
대전서남부터미널은 지난 1980~90년대 대전과 시외지역을 묶는 교통요지로, 그 일대 유천1동은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던 곳으로 네온사인 간판들로 불야성을 이뤘었다. 그 당시 함께 생겨났던 많은 숙박업소들은 지금은 저렴한 달방촌으로 바뀌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이 늘어났다.인근에 거주하며 이런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인 류지현 씨(70
대전 중구는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올해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현수막, 벽보, 전단지와 같은 불법유동광고물의 제작비용이 저렴하고 부착과 배부가 용이해 무분별하게 배포되면서 도시미관이 크게 저해되고 있는데,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는 정비에 어려움이 있어 중구는 지난해 8월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14일 오후 중촌동 화재현장을 찾았다. 14일 오전 11시에 최초 화재신고 접수가 들어온 화재현장은 중촌동 471-29번지에 위치한 한 폐기물 업체로, 구는 야적장 재활용품 상부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 피해 현황은 조사 중에 있다. 관할 소방서인 동부소방서에서 출동한
대전 중구가 운영하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인‘고모는 시누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2시간 동안 보드게임을 하며, 촌수와 친족 호칭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프로그램은 11일과 12일 양일간 한국족보박물관 전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보드게임으로는 촌수와 친족 호칭을, 그림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