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심리적‧정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학생상담 활성화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사업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 교육장, 학교장의 책무 ▲학생상
국립공주대학교생명과학과 조류세포생리학 연구실의 김용태 박사, 김남혁 학부 연구생이 11월 여수에서 개최된 제 37회 한국 조류학회에 참가하여 우수논문상 및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198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한국조류학회는 조류의 진화적 다양성과 세포 생리학과 관련된 기초과학부터 생태계 전반에 걸쳐 blue-biotechnology의 산업적 응용을 다루는 생
지난 29일 장맛비로 인해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오후 1시까지 평균 강수량 108.3㎜를 기록한 당진 지역에서 일부 농가가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가운데 당진시가 현장점검을 통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동안 내린 비로 당진시 전체적으로 순성면과 우강면 등 7개면에서 35농가 26.5㏊의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
김 시장과 범대위는 각각 성명을 통해 이번 단식농성이 당진에코파워에 대한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 불허’라는 최종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산자부의 승인 무기한 연기와 더불어 석탄화력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어느 정도 이끌어 냈다며 절반의 성공이라고 자평했다. 지난 25일 국회차원에서 전원개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 보령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학부모 대상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홍보하고 자녀의 진로지도 방안에 대해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낮에 설명회를 실시할 경우 참석하기 힘든 학부모들을 고려해 14개 시·군 교육지
평화와 인권의 상징인 당진‘평화의 소녀상’이 당진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건립됐다. 당진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열린 당진「평화의 소녀상」제막식에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재광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모급한 6000만 원으로 당진버스터미널에 광장에 16㎡
당진시가 차량의 과속 주행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도로안전 시설물인 과속방지턱을 오는 9월~11월까지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과속방지턱은 과속주행을 방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설치됐으나,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되거나 도색이 벗겨지는 등 훼손된 과속방지턱이 오히려 교통사고와 차량 파손, 소음,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진시가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대난지도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닥터헬기 이착륙장을 조성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될 닥터헬기 이착륙장은 대난지도리 177-1 번지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으로 환자의 생명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헬기의 이착륙이 용이한 25x25 이상의 면적이 확보된 곳, 구급차가 신속하게 도착
당진문화재단이 지역 생활문화예술단체 육성과 시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2015 당진문화동아리주간 아마추어리즘’ 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월 7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공연, 전시, 체험, 동아리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식·박영규·최명수 이하 대책위)가 27일 저녁 7시 신터미널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릴레이 촛불집회에 돌입했다. 이날 터미널 광장에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책위는 행정자치부의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의 분할 귀속결정과 국토교통부의 신속한해당 토지공부 정리는 기준과 원칙이 없는 불공정
당진시가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제1회 당진시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정병희 당진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14년 규제개혁 추진성과, 2015년 규제개혁 추진방향 및 역점추진과제 보고, 중앙부처 법령 규제개선 건의과제에 대한 사전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규제개혁 건의 전 지자체 규제개혁위원
당진시가 시민과 공무원의 창조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행복한 변화를 도모하고 시민과 상호소통을 통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5년 상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개심사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공개심사는 7월초 실무심사위원회 서면심사를 통과한 국민제안 1건과 공무원제안 5건 등 모두 6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제안자들이 준비한 PT자료와 발표를 통
당진시와 ㈜한국마리나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단장 최미순)이 주관하는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교실에 참가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당진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제공과 당진시를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해 기획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교실’이 지난 7월 24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왜목마을해수욕장 일원에서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식․박영규․최명수․김현기, 이하 대책위)가 지난 2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청권을 홀대하는 정부정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통해 행정자치부의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의 분할 귀속결정과 국토교통부의 해당 토지공부 정리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폭염 등 이상 기온현상으로 인한 가뭄 발생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농작물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당진지역 5월 강우량은 평년대비 52.1㎜ 적기 때문에 볏집, 유기물 등을 피복하거나 천경(얕은 갈이)으로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스프
충남도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도내 곳곳에서 호국·보훈행사 등을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도는 우선 오는 6일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홍성 충령사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로 마련한다. 이날 오전 9시 55분부터 열리는 행사는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은 5월 20일(수) 청주에 위치한 미동산수목원에서 “숲, 사람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숲해설 프로그램 시연과 숲해설 교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는 중부지방산림청 소속인 숲해설가 12명이 참가하여 각자 개발한 숲해설 프로그램 시연과 숲해설 교구 전시를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산림교육전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이용한 원예작물 재배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3억 원을 확보했다. 폐열재 이용사업의 핵심은 시설원예농가의 냉난방에너지 공급을 발전소 온배수나 산업체 소각장 폐열을 이용하는 사업으로, 당진시의 경우 석문면 교로리 당진화력 앞 농어촌공사 소유 간척지를 활용해 첨단올실과 비닐하우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의 민속축제가 지난 12일 올해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힘찬 줄을 다리며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9일부터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기지시줄다리기 행사 외에도 전국풍물대회, 어린이 대항 줄다리기 대회, 제7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전통 혼례식 등
충남도계와 아산·당진땅 수호를 위한 경계사수 결의대회가 지난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군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집회는 아산만 일원에 조성 중인 당진평택항 매립지 귀속 결정을 앞두고, 헌재결정에 따라 해상경계선을 준수해달라는 아산·당진시민의 뜻을 국무총리에게 전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헌재결정으로 해상경계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