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들의 실화를 소재로 제작된 영화 “귀향”(조정래 감독)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응이 높아지면서 서천군기벌포영화관에서는 상영 회차를 늘리기로 했다.개봉 첫 주 평일과 주말에 각각 2회차씩 상영하던 것을 각각 1회차씩 늘려 총 3회차 2관(94석)으로 확대 상영하기로 했다.새로운 영화도 개봉한다.이집트의 오시리스 신화에 기반한 “갓 오브 이집트”(알렉
서천군의 제11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가 지난 16일 서면 마량포구에서 개막식을 갖고 14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주말동안 축제장은 갓 잡아올린 싱싱한 광어와 도미 등 수산물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이틀동안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인근 도로는 몰려든 차량으로 장시간 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다. 축제장 요리장터에서는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들어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이 오는 30일 개관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개관행사는 ‘해양생물자원의 미래가 세계를 움직인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학계,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자원관은 정부와 지자체의 협약에 의해 최초
서천군에서 운영중인 2015 서천생태체험여행(시티투어) 관광객이 지난 25일 1,000명을 넘어섰다.군은 지난 2월 5일부터 서해금빛열차와 연계해 운영 중인 시티투어가 현재 40회 운영에 1,100여명이 방문해, 전년대비 약 4배 정도의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시티투어를 이용해 준 관광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의 생활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치한 장항 문화예술창작공간의 민간수탁자를 선정하여 지난 1일 협약식을 갖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탁자는 서천읍 소재 인형극단 또봄(대표 이애숙)으로 이애숙 대표가 비상근 명예직인 관장을 맡고 장항문화예술창작공간의 총기획가로 내정된 박자양 기획실장 등 4명이 장항 문화예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4일부터 서천군 조류생전시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항송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체험마을과 서천 갯벌을 연계한 “람사르 서천갯벌 생태학습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생태학습 여행은 장항지역과 오는 4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금강하구 관광 인프라를 최대한 이용하여 갯벌의 지형·지질에 따른 생물을 관찰·분류하
서천군은 지난 21일 서면 동백나무숲 일원에서 제16회 동백꽃․주꾸미 축제 개막식을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선홍빛 동백꽃과 싱싱한 주꾸미로 어우러진 축제장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주말에만 18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축제장 인근 도로는 몰려든 차량으로 장시간 정체 현상을 빚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3일부터 신성리 갈대밭 갈대 생육 촉진을 위해 갈대 제거(베기)작업에 들어갔다. 갈대 제거작업은 봄에 돋아나는 갈대순의 생욕을 촉진하고, 퇴적층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으로, 군은 갈대의 재생력 및 생육환경 조성, 육상식물 전이를 막기 위해 갈대 제거 작업뿐만 아니라 소금 살포 및 물대기 등의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투자유치 활성화 및 장항국가산단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하는「서천군투자유치진흥기금」 20억원 출연을 시작으로 2015년도 본격적인 투자유치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천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근거한 「서천군투자유치진흥기금」은 지난해 20억원 출연을 시작으로 매년 20억원 규모로 기금을 조성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가 준공되는 오
백낙흥 제23대 서천부군수가 부임 후 첫 순방길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읍·면, 직속기관, 사업소를 돌아보며 군정 전반에 대한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공직 내부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백 부군수는 21일 오전에는 마산면, 한산면, 기산면, 화양면을 오후에는 자원순환사업소와 종천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업무보고
서천군은 지난 2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3대 백낙흥(55세) 서천군 부군수의 취임식을 가졌다.백낙흥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산과 들, 강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고장인 서천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고 경쟁력 있는 군정을 만들기 위해 창의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또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郡) 발전에 기여하거나 각종 평가에서 수상한 사업,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재정에 기여한 사업,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한 사업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천군을 빛낸 10대 성과로는 ▲2014년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지역사회복지대상 최우수상 수상 ▲장항국가생태산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2015년 1월 1일부터 음식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모든 음식점은 면적에 관계없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야 하며,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사진)를 음식점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잘 볼 수 있도록 건물 출입구
서천군은 내년도 국가시행사업 1577억원, 지방시행사업 1254억원 등 총 2831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 2449억원보다 38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민선6기가 시작되는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 건설은 국립생태원 개원 이후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및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4년도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대한민국 지역사회 복지대상'은 지역주민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복지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중심의
서천군 한산면에 삶은 모시잎의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한산모시잎 가공사업장이 준공됐다. 한산모시잎 가공사업장은 지난해 6월 충청남도 시책추진보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11월 설계를 시작으로 금년 4월에 착공, 10월에 공사 완료 및 시운행을 통한 제품 생산을 마치고 18일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한산모시잎 가공사업장은 1,117㎡ 부지에 건축면적
서천 금강하구 일대가 황금들녘으로 물드는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드는 귀한 손님들이 있다. 러시아, 중국동북부, 몽골 등지에서 번식을 하고, 금강하구 등지에서 월동을 하는 천연기념물 325호 멸종위기Ⅱ급인 개리가 그 주인공이다. 해마다 10월 즈음에 찾아오는 개리는 올해도 어김없이 서천 송림갯벌에서 18마리가 관찰되었다. 아직까지 전체 무리가 전부 도착하
서천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역사적인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공사의 기공식이 9월 1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 김태흠 국회의원,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노박래 서천군수 등 주요인사 및 서천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지난 1989년 군장산업단지로 지정
가을의 진미 전어~ 서천에서 맛보세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16일간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제14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개최된다. 바다의 깨소금으로 비유되는 전어는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가을까지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9월 쯤이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축제장에 오면 통째로 구워낸 전어구이, 뼈째 썰어먹는 회, 채소와
서천군은 22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가 주재한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오일교 부군수를 비롯하여 전 실과장 및 공약사업 관련 담당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공약사업의 목표, 추진방안,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보고된 공약은 6개 분야, 71개 사업으로 지역경제 12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