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는 6월 12일(일) 오전 10시 청주시 상당구에 소재한 우리문고에서 “2022. 2기 수리과학 창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충북과학거점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 우리문고, 4D 프레임 연구소에서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총 4회차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융합교육연구소는 이번 캠프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 활동에 예비 교사를 참여시켜 교육 활동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비 교사로서 교육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진행되지 못했던 과학 문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참여하는 학생들이 수리 과학과 공학적 접근을 통한 융합적 사고를 배양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과제 수행 능력과 탐구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 백성혜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캠프는 4D 프레임을 직접 개발한 박호걸 소장과 홍혜련 수석교사가 진행하며, 우리문고에서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5월 보은교육도서관에서 1기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3기는 9월 증평(장소 미정)에서, 4기는 10월 충북 도립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nTV=성태규 기자]
ds3fpd@sejongn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