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군수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6.13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작지만 강한 증평! 인구 5만 증평시 건설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증평군수 선거에 출마한다”며 청렴한 군수, 군민에게 부끄럼 없는 군수, 겸손한 군수, 따뜻한 군수, 품격 있는 군수,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군수는 민선5기 추진할 10가지 주요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분야 55개 생활 밀착형 공약’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첫째, “0”: 채무 zero 튼튼한 재정, 부패 zero청렴 행정 실현
둘째, “1”: 행복 1번지 복지도시, 녹색 1번지 생태도시 조성
셋째, “2”: 제2종 종합운동장 조성 및 투자 유치 2조원 달성
넷째, “3”: 제3산업단지 및 안전·안심·안녕의 3안 도시 조성
다섯째, “4”: VR(가상현실) 체험장 및 4D융합산업화센터 건립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
여섯째, “5”: 인구 5만 명 시대 증평시 건설을 위한 정주여건 확충
일곱째, “6”: 6차 산업화 거점 에듀팜 특구 성공 조성과 농업의 6차 산업화 도모
여덟째, “7”: 고용률 70%, 일자리 7천개 창출, 일자리가 있는 도시 조성
아홉째, “8”: 장학기금 80억원 확충, 교육경비지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
열번째, “9”: 산, 별, 하늘, 다리, 물, 길, 숲, 공원, 이야기의 9경(九景)있는 좌구산 휴양랜드 조성과 구경거리가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
끝으로 홍 군수는 “지방분권 시대를 앞둔 우리 앞에는 자치단체 간 무한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며 “이미 검증된 탁월한 행정 능력과 풍부한 인적네트워크, 여기에 정부와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신이 적임자다”라고 했다.
한편 홍 군수는 11일 예비후보 등록 후 지난 두 번의 선거 승리를 이룬 창성빌딩 3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16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홍 군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군정은 이재영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다음은 홍성열 증평군수의 기자회견문이다>
따스하지만, 힘 있는 군수! 홍성열이
“작지만 강한 증평! 인구 5만, 증평시 건설”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존경하는 3만 8천여 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잠시 군수 직을 내려놓고 민선5기 증평군수 선거에 임하고자 합니다.
저 홍성열은 군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으로 민선3기는 물론 민선4기 군수로서의 역할을 대과 없이 수행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했던 저를 믿어 주시고 증평 발전에 함께 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도 우리 앞에는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 에듀팜 특구의 성공적 조성, 종합운동장 조성,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설치 등 자치 인프라 확충, 송산 택지 지구의 완성 등 증평발전을 위한 산적한 현안이 가득합니다. 벌려 놓은 일들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바로 제가 민선5기 증평군수에 도전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민선 5기 증평군수에 도전하면서 그동안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군수가 되어야 할지? 또 어떤 일을 해야 할지?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이런 군수가 되고자 합니다.
첫째, 청렴한 군수, 군민에게 부끄럼 없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청렴하면 할 수 있습니다.”
물 맑은 증평,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3기와 민선4기 군정은
맑았습니다. 한 점 부끄럼 없이 증평만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의 4년도 맑고 강직하게 증평만을 위해 달려가겠습니다.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그 시작은 홍성열의 청렴에 있습니다.
둘째, 겸손한 군수, 따뜻한 군수가 되겠습니다.
“마음은 언제나 군민을 향하겠습니다.”
저는 보리밥, 감자밥에 동치미를 먹으며 자랐습니다. 가난한 집안의 맏이로 태어나 인문고를 가지 못했습니다. 여동생은 뒤늦게 중학교를 가야만 했습니다. 등잔불 밑에서 주경야독하며 꿈을 키웠습니다. 그 아이가 바로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홍성열입니다.
셋째, 품격 있는 군수,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군수는 군민의 얼굴입니다”
군민 한 분 한 분에게도 인격이 있듯이 군수에게 격이 있습니다. 군민의 얼굴에 누가 되지 않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4년, 할 일 많은 증평 멋지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는 이런 일들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0”: 채무 zero 튼튼한 재정, 부패 zero청렴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1”: 행복 1번지 복지도시, 녹색 1번지 생태도시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2”: 제2종 종합운동장 조성 밑 투자 유치 2조원을 달성하겠습니다.
넷째, “3”: 제3산업단지 및 안전, 안심, 안녕의 3안 도시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4”: VR(가상현실) 체험장 및 4D융합산업화센터 건립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 하겠습니다.
여섯째, “5”: 인구 5만 명 시대 증평시 건설을 위한 정주여건을 확충하겠습니다.
일곱째, “6”: 6차 산업화 거점 에듀팜 특구 성공 조성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여덟째, “7”: 고용률 70%, 일자리 7천개 창출, 일자리가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홉째, “8”: 장학기금 80억원 확충, 교육경비지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를 실천하겠습니다.
열번째, “9”: 산, 별, 하늘, 다리, 물, 길, 숲, 공원, 이야기의 9경(九景)있는 좌구산 휴양랜드 조성과 구경거리가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열 가지 기본 공약을 바탕으로 결코 불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큰 소리 치지 않는‘민선5기 5대 분야 55개 생활 밀착형 공약’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군수 직을 수행하면서 항상 시민여상(視民如傷)의 자세로 일해 왔습니다. 백성을 볼 때는 상처를 보듯이 하라는 뜻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리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상처와 아픔을 함께하는 군수,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는‘가장 낮은 군수’가 되고자 합니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대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 대하는 춘풍추상(春風秋霜)의 군수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앞으로도 우리 앞에는 수많은 도전의 바람이 불어 올 것입니다. 그때마다 우리 모두“더! 불어라. 바람아”라고 당당히 외치며, 새로운 도전의 바람을 함께 맞이합시다.
언제나 그랬듯이 증평의 이름으로 군민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이겨 나갑시다. 저 홍성열과 더불어 더 발전된 증평, 홍성열과 더불어 더 큰 증평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10일
증평군수 홍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