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서구을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했던 김인태, 윤석대, 이규태, 조성천  예비후보는 3월 17일(목) 17시 이재선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치1번지 서구을 새누리당 이재선후보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라 대전 서구을 선거구는 지난 12일부터 전화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여 15일 이재선 후보를 최종 공천을 확정한 바 있다. 따라서, 이날 지지선언 자리는 경선에 참여했던 4명의 예비후보자와 이재선 후보는 대전의 정치 1번지 서구을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이재선후보가 반드시 승리하여 “야당에 내준 정치1번지를 재탈환 하여 지역발전을 이루고, 대전선거구 압승”을 위한 선두적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맨 먼저 인사말을 한 김인태 예비후보자는 이재선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고, 경선 경쟁을 벌였던 윤석대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을 소외를 밝히며 지역민의 민의에 따라 이재선 후보자가 새누리당 후보로 선택한 것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며,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나름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규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활동 기간의 땀과 노력이 당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됐을 것이라며 새누리당 이재선 후보의 필승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성천 예비후보는 15대 국회이후 한 번도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며 이번이야 말로 꼭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당선시켜야 할 것이라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한편, 이재선후보자는 지난 몇 달 간 경선 과정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것에 대해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일보다는 말만 잘하는 야당보다는 집권당의 예산과 현안 사업들을 해결할 자신이 적임자라며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하였다. 


2016. 3. 17.
 

저작권자 © 세종n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