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3. 1일자 단행한 소폭(19명) 규모의 수시인사와 관련하여 3. 2(수) 08:00 개최한 직원 월례모임을 통해 인·허가 부서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시행한 것임을 밝혔다.
이날 복 시장은 청렴도 조사결과 외부청렴도 평가수준이 작년에 비해 떨어진 것이 인·허가 업무담당자의 민원응대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하고 향후 외부청렴도 제고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담당공무원을 전보 조치한 것이며 담당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와 관련 복 시장은 인·허가 업무 대행업체와 개인적 친분에 의해 한 번의 식사자리도 민원인 입장에서는 접대로 비춰지고 불친절태도로 인식되어 불만이 있을 시 청렴도 설문응답에 불리한 응답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고도의 청렴성과 친절한 태도를 강력하게 주문하고 모든 공무원들이 시민의 봉사자로서 본분을 잊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간부공무원의 경우 청렴도 조사결과 문제점이 있을 시 직위해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밝히며 청렴아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세종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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