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정대화는 2015년 복지문화위원회 소관 부서의 현안업무를 조속히 파악하고 2월 임시회 제출될 의안에 대한 사전협의를 통해 소통과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시정대화에서는 지난 1월 인사이동 된 간부직원 소개와 함께 노인장애인과 등 9개부서의 현안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을 통해 사업추진에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복지문화위원회는 시정대화를 통해 장사시설 위탁,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안 등 2월 임시회에 제출될 의안에 대하여 사전 협의를 하였으며 또한 청주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 청주시 노인전문병원 운영 정상화 등 현안업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대화를 가졌다.
육미선 위원장은 “우리 의회의 본질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에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행정추진을 더욱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함께 길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오늘 시정대화를 시작으로 시민중심의 청주시가 되도록 2015년을 힘차게 출발하자”고 당부했다.
청주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복지문화 현안에 대하여 시정대화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의회와 집행부간의 소통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세종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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