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3일 충북 진천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초소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한 후 근무자들에게 구제역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제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군 의회 차원에서도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지난 8일 의원간담회를 열어 산림축산과장으로부터 구제역 방역체계 및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뒤 해마다 되풀이 되는 전염병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예산=세종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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