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김병국 의장은 새해를 맞아 7일(수) 직장분위기 활성화와 일상의 활력을 위해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방문하여 저녁식사와 영화를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병국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구제역으로 인한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서문동 삼겹살거리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옮겨 인근 영화관에서 ‘국제시장’을 관람하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국 의장은 “지난해 정례회 및 연말 행사로 고생한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하고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작은 보탬이 되고 직원들의 사기도 북돋아 줄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말하고, 오늘을 계기로 직원 간 서로 존경과 신뢰를 주고받는 소통하는 모습으로 의회를 잘 일궈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여한 사무국 직원은 “흥청망청하는 음주문화인 망년회나 신년회 자리는 지양하고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의장님의 아이디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귀중한 시간이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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