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사랑나눔 봉사단 13개 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김장 대축제는 지역민들의 자원봉사 참여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18일부터 배추를 다듬고 절인 후 19일 아침부터 헹굼 및 배추속 넣기 등의 작업을 통해 총 2,5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번에 담근 2,500포기의 김장김치는 각 읍면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소외 된 이웃에 전달된다.
이송희 센터장은 “각계각층이 합심해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오늘 행사가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산+세종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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