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의회(의장 윤범로)는 22만 충주시민의 여망이자 충주시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충주에코폴리스가 경제자유구역의 본래 기능을 상실하면서 추진중인 반쪽 개발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하였다.
충주시의회는 에코폴리스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6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의에서 충주시를 통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원안에서 재척된 2.0㎢를 대체할 부지 확보에 대한 확약을 강력하게 요구하였으나, 충청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2일 까지 전혀 의견이 없어 충주시의회는 대체부지 확보에 대한 확약 없이는 SPC에 대한 충주시의 지분 출자 승인을 보류하기로 결정하였다.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호영)는 충주에코폴리스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충청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충주시의회의 요구를 수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진정성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세종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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