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금산인삼 창원특별전을 개최했다.
금산인삼의 우수성 홍보는 몰론 군수품질인증(G마크) 및 금홍 제품의 차별화된 판촉행사로 창원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30개 인삼약초 전문기업이 참여해 수삼을 비롯한 농축액 등 다양한 인삼제품을 판매한 이번행사에는 7천100여명의 방문객과 6억2천여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KBS, MBC, KNN 등 지상파 3사, 케이블 방송, 라디오의 광고노출 효과와 더불어 창원시내 유동인구와 차량 밀집지역인 대형마트 주변 및 아파트단지 주요지점에 홍보탑 및 육교현수막 광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집객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일에는 박동철 군수가 경남방송 지․성․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별대담을 가져 금산인삼의 인지도 확산은 물론 성공개최를 견인했다.
앞서 금산군인삼약초기업인협의회, 군관계공무원들도 창원시청, 경남도청,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금산인삼 홍보관에서 인삼병전시와 설명으로 금산인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고, 인삼병만들기, 향첩접기 등 체험부스도 상설 운영돼 내방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더불어 국제인삼약초연구소의 홍보부스가 마련돼 인삼의 효능, 효과, 금산인삼의 우수성, 과학적 증거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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