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일 민선6기 제천호의 새로운 선장이 된 이근규 제천시장이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오후3시부터 4시30분까지 약 1시간30분 동안 열리는 시민과의 대화에는 유관기관단체장과 도‧시의회의원은 물론 일반시민, 다문화가족, 장애인, 대학생, 공무원 등 각계에서 3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관내 대학생 2명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 5인조의 공연이 식전행사로 열리며 국민의례와 시민행복 박터트리기 행사로 간단한 의식을 끝내고 곧장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나온 100일을 둘러보고 시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통찰해 앞으로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이날 대화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제가 누누이 강조해 왔던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시장인 민본시정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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