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 진천군지사(지사장 하동희)는 이월면 신월리와 백곡면 갈월리에서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측량은 붕괴위험 주택과 비닐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던 저소득층 두 가구의 주택 신축을 위해 경계복원 및 분할측량을 실시해 지적측량경비 약 150만원이 절약됐다.
또한, 향후 건물 준공 시에도 현황측량을 무료로 실시할 것을 약속해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하동희 지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재 지킴이 활동, 재해지역 수수료 감면, 행복나눔측량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제도의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행복나눔측량은 대한지적공사에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료측량 서비스다.
저소득층의 보금자리 마련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의 한 종류다.
LX대한지적공사 진천군지사는 지난 5월에도 (사)한국해비타트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위해 행복나눔측량으로 무료 경계측량을 실시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진천=세종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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