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 1차 예산심의 결과에 이은 2차 심의기간 중 정부가 2015년도 SOC사업의 예산축소, 신규사업 억제 방침 기조에 따른 발빠른 대응을 위해 1차 심의결과 감액된 사업에 대해서 국비확보를 위한 것으로,
홍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 고용환경예산과 등 관련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1차 심의 결과 감액된 증평군의 핵심사업에 대한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요청한 2015년도 국비 현안사업은 ▲증평 5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148억(15년 국비 42억) ▲증평생활체육관 조성사업 75억(15년 국비 9억) ▲기초생활인프라 개발촉진지구사업 468억(15년 국비 32억) ▲도안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27억(15년 국비 3.5억) 등 4개 사업이다.
홍성열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의 지원을 받아 2014년도 정부예산안이 기획재정부, 국회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기관을 계속 방문해 국비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세종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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