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위기관리 네트워크는 증평군보건소, 증평정신건강증진센터, 증평소방서, 증평지구대 등 자살예방 유관기관간의 실시간 상호교류 알림 시스템으로 신속한 위기대응 및 사후관리, 홍보, 기타 업무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실제, 2014년 7월 말까지 58건의 자살관련 연계·협조 및 홍보 등을 통해 지역 내 크고 작은 위기상황대응에 있어 신속성이 높아졌다.
또한 기관간의 벽이 낮아지고 업무연계성이 높아져 증평군민의 위기관리대응 목적에 부합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군은 유관기관 간 정기 간담회를 실시하고 발생 사례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자살예방 및 위기관리를 위한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중이다.
군 관계자는 “SNS를 활용한 유관기관 연락체계 구축을 통해서 보다 신속하고 업무 성격에 맞는 전문적인 개입이 가능해졌다면서 별도 예산이 없이도 관심만 가지면 얼마든지 활용 가능하며 앞으로 이를 강화하고 지속 발전시겨 지역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세종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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