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과 홍문표 예산결산위원장, 신탄진이 나은 박윤옥 비례대표의원,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 등이 28일 신탄진 5일장을 맞이해서 지도부가 출동해 남은 보궐선거에서 정용기 후보 지원유세에 몰두했다.
이날 서청원 최고위원은 신탄진시장 유세에서 정용기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며 “집권당 출신 정 후보를 당선시켜달라"며 "지난 8년간 구청장을 맡아 지역사정을 잘알고 각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검증된 일꾼인 정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홍문표 의원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정용기 후보를 당선시켜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 정 후보를 국회의원에 당선시켜 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박윤옥 의원은 대덕구출신임을 강조하며 "정용기 후보가 당선되면 두 명의 대덕구 국회의원을 활용할 수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정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달라"고 고향 사람들에게 부탁하는 지원유세를 가졌다.
임헌선 기자
sus7232@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