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는 7.30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활동을 지난 27일 롯데마트와 E-마트에서 충북지역 지원 나온 선거운동원들과 유세를 가졌다.
이날 김 후보는 '의료민영화문제, 한중FTA문제, 쌀수입개방문제'를 거론하고 "충주의 정치문화를 바꾸기 위해 세대교체를 이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장호 도당위원장은 "역대 수많은 시장 및 국회의원들이 충주경제발전을 이야기했지만 20년 넘게 인구 20만에 정체된 충주를 바꾸려면 결국 새정치 새인물을 키워야 한다"며 "김종현 후보야 말로 비전과 실력으로 충주시민이 키워야 할 보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후보는 "박근혜정권 심판을 바라는 충주 야권지지자분들께서 충주는 인물로 보면 2여당 1야당이라고 한다. 물은 고이면 썩는다. 야당을 대표할 대표주자로 키워 달라. 충주의 정치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쳐 일하겠다"고 했다.
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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