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제53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종합우승 달성을 목표로 김영체육회전무이사를 중심으로 필승 다짐대회를 가졌다.
7월24일 오후6시 30분에 열린 다짐대회에는 체육회 임원진과 종목별 회장, 전무이사, 지원부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다짐대회에서는 제천시 체육회발전에 노고가 많았던 전임 이사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신임 부회장과 전무이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신영철 체육과장으로부터 도민체전 개요와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음성에서 열린 제52회 도민체전에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남은 32일 동안 기량을 연마해 종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는 8월25일부터 8월27일까지 보은에서 열리는 제53회 도민체전에 육상과 축구를 비롯한 24개 종목에 407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계획이며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세종nTV]
webmaster@sejongn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