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26일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의 휴일 활동을 찾았다.
이날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민병주 의원 및 대전 전 지역 시·구의원 등이 총 출동한 가운데 정용기 후보 지원을 위한 대대적인 유세를 오전에 중리동 시장에서 펼쳤다.
이 원내대표는 “사람을 잘 뽑아야 지역에 보답도 하고 대전·충청도 발전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대덕구 발전을 원한다면 저 이완구가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 있고 홍성·예산의 홍문표 의원이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은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정용기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뽑아달라”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자신이 이장우 의원 등과 함께 부여-청양-예산-아산-평택을 잇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을 확정지은 것을 예로 들며 “지난해 부여·청양에서 77.4%란 압도적 지지로 보궐선거에 당선시켜 주니 고향과 충청도에 이렇게 보답하지 않느냐”고 강조한 뒤 “이번에 대덕에서 정 후보를 당선만 시켜 주면 회덕IC 건설은 물론, 대화동 산업단지 리모델링도 다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원내대표는 정 후보 및 지지자들과 함께 중리시장을 돌며 일일이 상인·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꼭 정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부탁하는 모습이였다.
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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