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윤명혁)는 14일(월) 센터 농심관(4층) 느티나무실에서 20개 생활개선회 읍․면 .동 .대의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지향적인 공동 발전과 생활개선회의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통합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였다.

청주시연합회는 그동안 통합을 위하여 양 단체를 하나로 이루기 위하여 상호간 존중과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2014년 7월 1일 초대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가 탄생되었다.

통합회장을 맡은 김옥순(64세)회장은 강내면 사인리 거주로 청원군생활개선연합회장을 2013년 1월 ~2014년 6월말까지 역임하였으며, 2014년 12월30일까지 20개 읍.면.동회 828명의 초대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를 이끌어갈 것이다.

생활개선청원군연합회 김옥순회장은 올해도 일등경제, 으뜸청주를 위한 지역사회 실천에 앞장서며 농촌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2014년도 생활개선대의원 총회를 열어 일부의 정관을 개정하고, 금년도 생활개선회연합회의 활동계획과 각 읍.면.동별 하반기 활동 계획도 논의하며 희망찬 통합 첫출발을 다짐하였다.

올해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한 회원 확대, 봉사활동 등 각종 교육 행사를 수립하였다.

또한 향토음식, 천연염색, 건강생활연구회 등 생활개선 연구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전통기술교육 등의 추진으로 농촌여성들이 각기 재능 있는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저작권자 © 세종n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