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지부장 김경희)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비자의 불편·불만 사항에 대한 현장 해결을 위해 장뜰재래시장 내 다목적광장에서 이동소비자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회장 김경희)에 근무하는 전담소비자상담원들이 담당공무원과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피해 대응법 및 예방법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밖에도 소비자 안전정보와 건전소비생활 및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를 실시해 참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경희 지부장은 “앞으로도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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