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 추대전국회의에서 추대한 세종시교육감보수단일후보 최태호 지지선언이 1일 오후2시에 조치원역광장에서 실시된다.
이 지지선언에는 중앙에 있는 추대전국회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지지선언에서는 지난에 실시된 경과소개와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이하 추대회의)에 의해 세종시교육감 보수단일후보로 추대됐다” 며 “추대회의는 보수진영 원로들과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만든 단체로 정원식 전 총리를 비롯해 서경석(한국시민단체협의회공동대표), 윤형섭(전 교육부장관), 이상주(전 교육부총리), 이돈희(미래교육국민포럼이사장)씨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애국시민연대를 비롯해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 평생교육동지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재향경우회,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 외 수백여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전국회의' 사무국장은 "세종지역에서는 보수진영 교육감 후보간의 단일화 노력이 없었다. 그래서 3명의 후보를 놓고 '전국회의'내 교육계 전문가 그룹에서 꼼꼼하게 1차 검증을 실시했고, 최태호 후보가 그 대상자로 인정되어 '전국회의' 보수 단일후보 추대 진행에 대한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공약과 이력사항 그리고 병역과 범죄기록등에 대한 많은 자료를 제출받아 최태호 후보를 최종 단일후보 추대하기에 이르게 됐다"고 하였으며 "특히 충청지역에서는 과거 비리에 연루된 후보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세종지역에서 단일후보 추대의 기준은 '참신성과 청렴성'이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