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는 충남대학교와 함께 지역혁신과 산학협력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2025 KNU-CNU 산학협력 페스타」를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가 처음으로 함께 여는 산학협력 축제로, 산학협력단·RISE사업단·창업교육센터·공주시KNU학습형늘봄지원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주민, 기업,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나누게 된다.

이번 행사는“Uni-One RISE Up!” 슬로건으로‘대학과 지역, 산업이 하나 되어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그동안 축적해 온 산학협력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충남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과 혁신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공주대학교 가족회사 홍보 ▲우수 기술 및 캡스톤디자인 전시 ▲가족회사(MPA)네트워킹 ▲2025 KNU 창업경진대회 ▲충남탄소중립연구세미나 ▲공주시 도자기 인문학 강좌 ▲양 대학 실무자 교류회 등이 운영된다.

또한 지역 기업과 학생,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협력 플리마켓, 명사 초청 특강, 버스킹·푸드트럭, 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도 열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은“이번 페스티벌은 대학과 산업, 지역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상생과 혁신의 플랫폼이 될 것이며 국립공주대학교는‘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 창의적 연구, 기업 연계형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충청권을 대표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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