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3일 제102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제3회 추경예산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이날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 보고에서 김영현 위원장은 “우리 시의회가 인사권 독립 이후 지속적으로 정원을 확대해 왔지만, 여전히 타 시도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라며 “조직 확대 노력과 함께 예상되는 결원 등에 철저히 대비해 의정지원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의회사무처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
김효숙 세종시의회(나성동,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세종시와 나성동 발전을 위해 고견을 듣는 ‘찾아가는 파라솔’ 행사를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성동 행복누림터 앞에서 개최했다.지난 2023년 11월 의정보고회 개최 이후 더 많은 시민을 만나기 위해 지난해부터 11월이면 야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파라솔을 펴고 주민과 당원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김효숙 부의장은 “정해진 짧은 시간 동안 이뤄지는 보고회 형식으로는 더 많은 분을 뵙기 어려워 하루 종일 시민을 기다리는 현장 상담 방식을 바꿨다”며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9건과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은 원안가결하였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하였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기존 평생학습관의 기능과 부속물 등이 새로 개원할 교육문화원에 일괄 이양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 1조 2,210억원 대비 72억원(△0.6%) 감소한 1조 2,138억원으로, 이에 대해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입과 세출을 원안가결했다.이번 회의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2025년 본예산 및 2026년 본예산 편성 자료, 사업 실적 등에 대한 내역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2025년도 본예산 요구액 대비 추경 감액 편성 내역 분석으로 예산 추계 고도화 ▲사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BRT 정류장 이용자 설문조사를 11월 13일부터 11월 27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행복도시 내에 설치된 기존 BRT 정류장(반개방형·폐쇄형)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와 개선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조성될 5~6생활권에 폐쇄형 BRT 정류장 도입 여부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설문은 ‘국민생각함’과 ‘세종시티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BRT 정류장에 설치된 LCD 전광판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속할 수도 있다. 또한, 행복청 누리집 및 세종시 누리집, SNS 채널 등
행복청)은 최형욱(51세) 현 시설사업국장이 11월 12일자로 행복청 신임 차장에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1월 1일이면 개청 20주년이 되는 행복청에서 내부 승진을 통해 차장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임 최형욱 차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고려대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2회로 1997년 울산광역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부터 행복청에서 주택과장, 교통계획과장, 도시정책과장,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관,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정책 기획력과 거시적인 안목을 균형감 있게 갖췄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5일 제36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독립 빅데이터센터 설치 시급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시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방 의원은 “데이터는 더 이상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행정과 산업, 복지 등 모든 분야를 연결하는 핵심 전략 자산임에도, 국내 데이터센터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간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충남은 태안·보령 등 발전소 인프라가 밀집해 전력 공급 여건이 뛰어나고, 농업과 제조업 등 산업기반
세종시교육청이 공식 ‘유튜브’에 공개한 수능 응원 영상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영상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걸어온 당신에게’(https://m.site.naver.com/1ViDz)라는 주제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아 평범한 일상의 진심이 주는 위로를 전한다. 특별한 연출이나 화려한 음악 없이, 일상에서 서로를 향한 작지만 따뜻한 응원의 순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학생 역으로 세종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시윤 학생이 출연하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은 11월 12일 중부지방산림청 청사 내 녹지에서 사회적기업 ㈜오감통통숲앤아이와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산림청은 국유지를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산림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산림소득개발사업, 산림교육·복지서비스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협약 체결로 사회적기업인 ㈜오감통통숲앤아이는 도심권과 가까운 공주 마티터널 인근 국유지를 활용하여 트리클라이밍, 밧줄놀이터, 명상쉼터 등 숲생태체험공간을
한국영상대학교는 오는 21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75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합격자는 12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한국영상대학교는 실무와 취업 연계에 중점을 두고 ▲영상콘텐츠 ▲웹툰·웹소설 ▲게임∙애니∙VFX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첨단 방송·영상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이 졸업 후 즉시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또한 대학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학습과 우수 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건립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지원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1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이 대통령과 국무총리, 지방 관련 부처 장관, 17개 시도 시도지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회의는 이 대통령 모두말씀,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논의 경과 보고, 보고안건 발표, 토론, 안건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국민과 약속하고 계획한 사업들은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건립
충남도가 도심항공교통(UAM)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이·착륙 구역(버티포트) 후보지 검토와 도입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청광역연합, 용역사인 이노스카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도심항공교통 구축 시군 관계 공무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이 공동 추진하는 ‘충청권 초광역 도심항공교통(UAM) 기본계획’의 방향을 공유하고 도내 지역 특성에 맞는 이·착륙 구역 후보지 발굴을 위해 시군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도는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과 일본 도도부현 지사에게 인구·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돌파구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고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12일 인천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 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한일시장지사회의에는 양국 지방정부가 처한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해결법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 5개 시도와 일본 9개 현 등 총 14개 한일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특히 올해는 ‘경제 및 산업 분야 협력 방안’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시책’을 주요 주제로 개최됐다.최민호 시장은 인구감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2일 진흥원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2차 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산업계·교육계·노동계·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세종의 인재양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본위원회에서는 ▲ 위원회 운영 및 사업 추진현황 ▲ 훈련수급조사 ▲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훈련(지산맞) ▲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산대특) ▲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충남도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 등 13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교육행정의 실효성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공립 IB학교는 사립과 달리 교사 근무 연한 등의 제약으로 교사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는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사 근무 연한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의 문화체험 활동이 지역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서천소방서와 부여소방서를 대상으로 제362회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건소위는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리튬배터리 화재 등 사례를 통해 소방 대응체계 전반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서천군은 공장 밀집지역으로 드론 활용을 통한 감시가 절실하나, 서천소방서의 보유 수량은 단 3대에 불과하다”며 “넓은 지역 감시와 인명구조에 필수적인 장비인 드론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소방본부에 요청하는 등 선제적 행정을 펼쳐야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충청남도 청년정책관과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청년들의 창업·일자리 연계 사업 확대 ▲충남형 청년고용 생태계 구축 ▲청년정책의 연속성 확보 ▲청년예산의 시·군별 균형 지원 ▲‘기념일 폭주족’에 대한 엄중한 처벌 등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청년정책관에 대한 감사에서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청년 일자리 예산 등이 감액된 상황에서 청년정책공모사업이 대부분 공연·행사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지적하며, “단발성 지원보다 장기적으로 청년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12일 산업경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미(美) 관세 피해 수출기업 지원사업’의 자료 부정확성과 용어 사용의 혼선을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자료상으로는 5억 원씩 현금이 직접 지원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융자·보증·이자 보전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사업 구조를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대상이 미국 수출기업뿐 아니라 타국 수출기업까지 포함되어 있음에도 설명이 부족했다”며 “지원 기준과 범위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고용 문제와 관련 “충남사회서비스원의 경우, 지속적인 근로가 필요한 자리에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반복적으로 계약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해당 인력이 전문직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고용안정성 지표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남도가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조직 개편을 추진 중인데, 현재 노인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최근 기온 급강하와 잦은 한파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겨울철 축사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겨울철 축사 관리는 크게 보온·환기·화재 예방으로 나뉜다.먼저, 가축이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축사 내 온도 저하에 따라 사료량을 늘려야 한다.동파로 인한 음수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서는 급수기 보온 상태 점검은 물론 보온 급수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환기는 개방형 축사(한우·젖소)의 경우 윈치커튼을 닫아 찬바람 유입을 막고, 곤포사일리지를 쌓아 단열 효과를 높여야 한다.밀폐형 축사(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