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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충남도의원 “KTX공주역 남부권 성장거점 돼야”
[세종nTV=성태규 기자]  |  ds3fpd@sejong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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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6  1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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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최초 발권 이래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역 주변에서 물 한 병 살 수 있는 가게조차 없을 정도로 썰렁한 KTX 공주역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위치선정 실패로 활성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KTX 공주역 역세권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공주시는 2015년 호남고속철도 공주역 개통을 계기로 역세권 개발을 통해 교통, 역사, 문화, 산업 등 충청남도 남부권 지역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되어 인구 유입, 경제,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정치적인 논리에 밀려 이인면 신영리에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 현 역사의 위치는 공주 시내에서 13㎞, 논산시에서 15㎞, 부여와는 17㎞의 거리에 있어 이용하기 편리한 KTX가 아니라 보시는 것처럼 이용하기 불편한 KTX역이 되어 버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충남도는 2016년 공주역세권 개발, 광역도시권 중심거점 형성, KTX공주역 연계 교통체계개선 등을 골자로 한 개발계획을 준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고, 2017년에는 국토교통부의 충청남도 거점형 지역개발계획 승인에 따라 충남도가 KTX 공주 테마역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등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듯 보였지만 그것이 시작이고 끝이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기반시설 부족, 인접 시·군과의 접근성 부족, KTX 세종역 신설 재추진 동향 등으로 공주역의 입지는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박 의원은 ▲역세권 주변 지역 국가산업단지 유치 ▲KTX 세종역 신설발표에 따른 공주시의 추진 불가 입장에 대한 국토교통부·충북도와 공동 대응 ▲공주역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연결 교통망 확충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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