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가 국가 안보 교육 및 연구 재정 지원을 위해 31일 충청남도 논산시에 소재한 국방대학교 발전재단에 국민안보의식 증진사업과 국방산업 발전을 위하여 써달라고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국방대학교 정해일 총장 및 김금수 기획조정실장, 한준석 국방대 발전기금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기탁금은 국방 인재 육성 및 시설 개선, 국민 안보의식 증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관련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면서 국가안보의 중심인 국방대학교의 발전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며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안보를 비롯한 도내 국방산업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도립대 발전기금 기탁, 지역 아동복지시설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장애인 단체 기부 및 지원, 독거노인 후원, 미혼모 시설 개선 등 인재육성과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총 3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 나눔경영의 목표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 발굴을 통하여 나눔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