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0년 적극행정 우수기관 경진대회‘ 본선에서는 지난 10월부터 1~2차 예선을 거친 8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온라인(유튜브)으로 사례를 발표하였고, 사전 국민투표·전문가 평가·현장 방청객 투표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기관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공사와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은 예비신혼부부와 신혼부부에게 더 낮은 주거비용, 더 넓은 주거공간, 더 안전한 육아환경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행복주택과 차별화 된 사업내용으로 전문가평가는 물론 국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권혁문 사장은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시상식장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께서 강조한 ”접시론*“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하고 독려하여 공사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 “일하다가 접시를 깨는 것은 괜찮지만, 일하지 않아 접시에 먼지가 쌓여서는 안된다,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일에는 접시를 깨는 경우가 있더라도 앞장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