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nTV
대전대전
대전트램 총사업비 조정 협의 완료, 사업 추진 탄력
[세종nTV=성태규 기자]  |  ds3fpd@sejongntv.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16  13:49: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국 최초로 상용화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총사업비 조정 심의위원회에서 대전트램 사업의 1차 총사업비는 7,492억 원으로 조정돼 통과됐다.

 조정내역을 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시 검토한 7,528억 원보다 36억 원이 감소한 것인데, 서대전육교 지하화 사업비 225억 원, 차량 제작 감독비 등 48억 원이 증액되고, 예비비 309억 원이 총사업비 관리지침에 따라 전액 감액됐다.

 트램 노선 가운데 ‘테미고개 지하화’는 유보돼 설계단계에서 안전성과 교통 혼잡도 등을 정밀 검토해 다시 반영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말 트램의 안전한 운행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서대전육교와 테미고개 지하화를 포함해 ‘2호선 기본계획변경(안)’을 마련하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승인을 신청했으나,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지하화는 도시철도(트램) 사업과 연관성이 적다는 이유로 사업비가 조정됐다.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이 예타 면제사업에 대한 적정성 검토 과정에서 서대전 육교 구간은 트램 2차로만 고심도 터널로 반영했으나, 50년 이상 경과된 육교의 노후화 등을 고려해 육교 철거 후 기존 6차로를 포함해 8차로 지하화 계획을 했고, 전체사업비 945억 원 중 부족사업비 225억 원을 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테미고개는 정상부를 낮추는 것으로 검토돼 트램의 안전운행을 위해 시에서는 트램 2차로 터널(1.06㎞/338억 원)을 주장했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정압박으로 금회 총사업비 조정에서 미반영 돼, 향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세부적인 교통분석과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서 재협의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시는 총사업비 조정 결과를 반영한 기본계획 변경안 수정본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하면 8월 중으로 기본계획 승인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까지 설계용역비 167억 원이 확보돼 있어 대광위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이 되는 대로 용역을 발주하면 10월 용역착수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대전시의 입장이다.

 대전시 성기문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기재부와 협의가 다소 지연됐지만, 지난해 이뤄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23건 가운데 가장 먼저 총사업비가 조정돼 기본계획 변경승인 절차 중 큰 관문을 통과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테미고개 지하화 사업이 미반영됐지만, 실시설계 단계에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재협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총연장 36.6㎞에 35개의 정거장과 1곳의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대전 트램사업은 대전의 주요 간선도로인 계백로, 동대전로, 한밭대로, 대학로, 도안대로 등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올해 설계가 발주되면 2년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착공돼 2025년까지 건설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세종n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세종nTV=성태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세종시, 안전모 착용·자전거도로 통행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 당부
2
세종시 2021년도 정부예산 5,686억 원 확보
3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1주 연장
4
4-2 생활권 산단형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5
대전교육청, 직원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음성’판정
6
세종시의회 박성수 의원, 21대 국회에 “국가균형발전 위해 ‘세종시 4법’ 조속히 개정 촉구”
7
네이버 데이터센터‘각 세종’마스터 플랜 공개
8
“비대면 시대 세종시 둘레길 돌며 등산 즐겨요”
9
알알이여행 등 주민사업체 8곳 관광두레 선정
10
정부세종청사 내 첫 수소충전소 준공
nTV 
허태정 대전시장 2018년 송년기자회견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새내5길 15 , 101호  |  대표전화 : 044)862-6817  |  팩스 : 044)862-6817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 - 1 한밭아파트 상가 2층(202호)  |  충남본부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454-10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세종 아 00003(충남 아 00124)  |  등록년월일 : 2011.8.11  |  사업자등록번호 : 307-08-41494
제 호 : 세종n TV  |  발행·편집인 : 방경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방경옥
Copyright © 2011 세종n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s3fpd@sejongn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