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연기과, 연기학과가 ‘2018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한다.

 이번 갈라쇼는 두 가지 공연으로 준비됐는데 첫 번째 공연은 연기과가 준비한 ‘겨울 소리’는 12.20(목) 오후 5시30분부터, 두 번째 공연 ‘THE SHOW MUST GO ON’은 12.21(금) 오후 3시부터 각각 본교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겨울 소리’는 연기과 2학년 학생들이 2018년 겨울을 맞이해 만든 제목으로 “연말을 보다 따뜻하고 의미 있게 보내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졌고, ‘THE SHOW MUST GO ON’는 ‘쇼는 계속 되어야 해’라는 밴드 Queen의 노래 제목으로 연기학과 4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이다.

 이번 갈라쇼는 국내∙외 뮤지컬 작품에서 배우들이 선정한 뮤지컬 작품 중 넘버를 선정해 솔로 또는 듀엣, 중창으로 진행하고 연기학과 재학생들이 준비한 합창을 통해 오프닝과 엔딩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갈라쇼를 총괄 지도한 연기과 정상영 교수는 “학생들의 공연을 준비하면서 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며 준비한 공연이다.”며, “이번 갈라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그간의 노력의 결실을 꼭 맺기를 두손 모아 기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