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민생탐방 이후 15개 시․도 도민들로부터 한 달 동안 청취했던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도민들을 찾아뵈며 정책 공약으로 답하는 일정을 진행하기 위해, 충남 지역 재래시장을 연일 방문하며 도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인제 예비후보는 5월 9일 온양온천시장과 아산 배방자이1차 시장, 그리고 배방 한도아파트 야시장을 찾아  가게 곳곳을 들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도 반갑게 인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요즘 재래시장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물었고, 이에 한 상인은“쓰러지고 있는 재래시장을 다시 살려 달라”고 말하며 “요즘 여러 가게들이 문을 닫기도 하고, 또 시장을 찾는 손님들도 줄어 소비가 위축되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지역축제와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전환을 통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두 이루는 방안을 생각해내겠다”며, 전통 시장의 시설 지원을 확대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시장에 나온 주민 역시 “서민들이 느끼는 물가가 많이 올라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도, 또 평범한 주부들도 살림이 힘들다 경제를 살려달라”고 말하자, 이 후보는 “현재 모든 경제 지표가 낮아져 나라의 살림살이뿐만 아니라 서민들의 살림살이도 힘이 드는데 도지사가 되면 꼭 충남의 경제를 다시 살려내어 경제 진작을 통한 진짜 복지를 구현하겠다.”며 힘주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