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28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대전시는 지난 10월 치러진 제28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전에서 총 1,946명이 응시해 61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시는 합격자에 대해 자격증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토지정책과(시청 14층)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합격자가 자격증 교부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과 여권사진(3.5x4.5cm) 1매가 필요하고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에는 대리인 신분증, 합격자 신분증, 여권사진(3.5x4.5cm) 1매를 지참해 교부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우편 우편신청도 가능하며 방법은 온나라부동산정보통합포털(http://www.onnara.go.kr)에 접속해(부동산민원-부동산중개업-교부 및 재교부)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도 있다.

합격자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자주 찾는 메뉴의  Q-Net(www.q-net.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화(1644-8000)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시는 이번 자격증 취득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는 예비 개업공인중개사들에게 다양한 부동산 정보가 담긴‘부동산길라잡이’책자를 제작해 자격증 교부와 함께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부동산중개사가 알아야 할 기초적 상식과 국토교통부 질의 회신문 및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