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류초등학교(교장 윤은석)는 지난 23일 연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오봉산 일원에서 진행된 제20회 충청남도자연관찰탐구 군대회에서 5학년 서범석, 배희주 학생이 초등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초등 16팀 32명, 중등 18팀 36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2명이 협력해 공동 탐구를 하며 자연을 관찰하는데 과학의 기초 원리를 적용했는지, 창의적인 탐구방법을 활용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이러한 탐구활동 과정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질문하며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하였다.

쌍류초등학교는 2012학년도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선정되어 그동안 창의․인성 마중물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있으며 특히 사계절 감성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오봉산 봄숲 체험에서 이루어진 동아리별 탐구활동과 도전과제 수행은 이번 대회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