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중학교(교장 임재희)는 지난 26일 강당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찾아 행복 찾는 온종일 진로캠프”를 개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금호중학교에는 Wee클래스 상담실이 개설되고, 김화경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면서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실천해 2011“아름다운 비전, 아름다운 성장”에 이어, 올해는 “열려라, 꿈! 찾아라, 미래!”라는 주제로 2012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해 인근의 공주대, 호서대와 연계해 진로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연중 진로탐색검사와 찾아가는 진로설계의 날 운영 및 단기 진로캠프를 개최해 진로의식을 생생하게 불어넣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정숙 꿈․행․진 진로캠프팀장(충남진로진학상담교과연구회 부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외부강사와 학교 강사로 이루어져, 오전에는 분임별로 나의 이해(ice Breaking), 나의 모습 알아보기(다중지능검사), 진로유형 찾기와 직업 골든벨 활동을 통한 자아발견과 꿈에 대한 도전의식 기르기, 오후에는 심리검사와 부스별 체험을 통한 진로체험, 비전 그리기(진로로드맵, 10년 후 계획) 등으로 강당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능동적인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황혜리(1학년) 학생은 “중학생이 되어 대학 진로체험도 가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외부에서 오신 전문가 선생님들을 모시고 새롭고 특별한 체험을 할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재미있다. 막연한 꿈이 분명해지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솟아나는 하루였다.”라며 이날 체험 활동에 매우 만족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안내와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목표의식을 갖게 하는데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