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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건사고 |
전국 최대 가락시영재건축 비리 사건 수사결과가락시영재건축조합장 등 6명 구속 기소, 1명 불구속 기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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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청 |
[세종nTV]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성상헌)는 단일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가락시영아파트(서울 송파구) 재건축 관련 비리 등을 수사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前 임원으로부터 1억 2,600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가락시영재건축조합장 등 재건축 비리사범 총 7명을 적발 해 그 중 6명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를 통해, ① 가락시영재건축조합 임원들은 측근을 통해 은밀히 금품을 수수함 으로써 그동안 수사기관의 적발을 피해온 것으로 확인됐고, ② 정보통신 및 소방감리업체는 조합장 등에게 금품을 제공해 입찰 조건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결정되게 한 후, 입찰 관련 중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는 방법으로 계약을 수주 받았으며, ③ 계약 이후에도 조합 임원들에게 수시로 현금과 향응을 제공하고, 조합 임원들은 해당 업체가 감리원을 제대로 배치하는지 여부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음으로써 해당 업체 측에 상당한 이득을 제공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동부지검은 앞으로도 구조화된 재건축 비리를 지속적으로 단속 해 엄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세종n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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