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북부출장소에서 25일을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로 정하여 출장소에서 근무하였다.(※ 근무 시각 10:00~19:00)

  북부출장소는 북부권 지역주민의 소외감 해소와 상생발전을 통해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하기 위한 민선 5기 공약사항으로 2011년 1월 1일 개청하였으며, 이번 『도지사 집무의 날』은 출장소 개청 1년간의 업무성과를 되돌아보고 미흡한 점을 바로잡고 출장소 운영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하였다.

  이시종 도지사는 출장소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지역 주요 인사와의 간담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제천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충북도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 개막식 참석, 구인사를 방문하여 종정 예하 접견, 마늘시험연구소 방문, 제천 무도천 지방하천정비사업 기공식 참석, 기타 현장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특히, 사업비 292억 원을 들여 짓는 단양군민의 자랑거리이며, 단양의 랜드마크 다누리센터(단양읍 소재) 개막식에 참석하여 단양군 직원들을 격려하고, 남한강 토속어류 전시관, 홍보관, 도서관, 관광종합타운이 들어서는 현장을 시찰하였으며, 김동성 단양군수를 통해 단양지역의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북부출장소 이용재 소장은 “북부출장소 운영 활성화에 지사님의 『출장소 집무의 날』 운영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향후 부지사 등 도청 간부들의 출장소 집무의 날 운영 확대로 북부권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