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한벌초 다문화 어울림캠프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지원사업단(GTU 사업단)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기부단(학생 자치단체)은 8월 16일부터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 주도 프로그램인 “다문화 어울림캠프(교육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어울림캠프는 2015년 청주 한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2개교(청주 한벌초등학교, 음성 대소초등학교)에서 확대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다문화 예비학교인 청주 한벌초등학교에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인 음성 대소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예비교사 주도 프로그램인 “다문화 어울림캠프(교육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다문화 이해, 협동심 강화, 적성 탐색 및 자아 확립 지원을 위한 ▲물발자국 지구를 부탁해, ▲한 글 아름답게,▲우리 모아 맞추기, ▲세계의 다양한 전통의상 만들기, ▲나의 계절은 아름다워, ▲내가 걸어가는 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예비교사들은 다문화 교육의 이해력과 감수성을 높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현장에 능동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또한 지역사회의 다문화 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