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창의적으로 일하는 직원 8명을 발굴 포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송기섭 청장은 “올해부터는 그동안 일 많이 한 직원을 시상하던 MVP제도(분기별)를 ‘행복청의 역량을 결집하고 변화를 유도하고자’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업무를 개선하고 질적으로 향상시킨 직원에게 포상하는『행복창조대상(반기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이번 포상의 배경과 의의를 설명했다.

『행복창조대상』1위는 ‘참살이(Well-being) 문화와 걷기 열풍을 반영한 행복도시 둘레길 조성을 제안(18개 코스 총 167.8㎞)하여 근린공원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로 확정’한 김용태사무관(도시디자인과)에게 돌아갔다.

2위는 홍익대(세종캠퍼스) 등 지역소재 대학과 행복청 홍보를 공동추진하고, 직원의 SNS 활성화 추진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이광태사무관(대변인실)과  삶의 질 측정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성과지표체계 도입과 첫마을 주부모니터단 구성을 제안한 오정섭주무관(기획재정담당관실)이 선정됐다.

3위는 7월에 출범하는 세종시의 행정정보시스템 구축예산을 적기 확보하고, 분리 발주로 전문업체간 경쟁 유도로 공기 단축하여 예산절감(28억원)에 기여한 박현욱주무관(지식정보과) 등 5명이 공동 수상했다.

부상으로 스마트기기, 재래시장 상품권 등을 수여했다.

한편,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회는 외부 3명(행복청 자체평가위원)과 내부 2명 등 5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행복청 직장협의회 대표(김현주)를 내부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하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객관성도 확보했다.

행복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창의적 마인드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걸맞은 아이콘적 사고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포상하는 것이 필요하며, 하반기 포상은 10월에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 행복창조대상 수상자

순위	부서명	직급	성명	공 적 요 약
1위	도시 디자인과	5급	김용태	참살이(Well-being) 문화와 걷기 열풍을 반영한 행복도시 둘레길 조성을 제안(18개 코스 총 167.8㎞, ‘11.10)하고 근린공원 조경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확정(’12.3)
2위	대변인실	5급	이광태	지역소재 대학과 홍보 공동추진, 직원의 SNS활성화 추진 및 세종시 한글사랑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대처, 전략적‧체계적으로 홍보추진
“	기획재정 담당관실	6급	오정섭	기존 H/W 중심에서 삶의 질을 고려한 S/W측면의 성과지표체계 설정 및 세계최고도시만들기포럼 구성‧운영, 복지시설서비스설계지원 등 수요자 입장에서 업무추진
3위	입주지원 서비스팀	6급	함재욱	첫마을 입주관련, 주부모니터단 및 14개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운영, 원스톱 민원서비스센터 및 입주자 전용게시판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의 통합행정서비스체계 구축‧운영
“	행정관리 담당관실	6급	김용호	창의적 사고로 수목보상관련 정상식재밀도사례보고서 등을 작성 재감정 유도로 예산 27억원 절감 및 장기미회수채권관련 재산명시신청절차를 거쳐 18백만원 환수
“	지식정보과	6급	박현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대응으로 세종시행정정보시스템 구축예산 적기확보(163억원) 및 4개부문 분리발주로 전문업체간 경쟁을 유도하여 공기단축 등 예산절감(28억원)
“	교육시설 기획과	6급	박종하	국내 최초로 세종시에 미래학교 설계와 스마트스쿨 구축계획을 수립‧제안하고, 학습모임을 통해 이론적으로 뒷받침하여 첫마을 4개학교('12.3월 개교)를 스마트스쿨로 구축
“	문화시설 디자인팀	6급	권유정	기존 건축물 미술품 선정에 있어 공정성 시비 등의 문제점을 미술품설치지침 개정, 심사위원회 운영규정 별도마련 및 공모방식의 다양화 등을 통해 해결

□ 심사개요

ㅇ 일시/장소 : '12. 4. 27(금) / 세미나실

ㅇ 심사위원(5명) : 외부 3명(자체평가위원: 김종성, 박천보, 손은령), 내부 2명(기획조정관, 직협대표)
 

'12년 상반기 행복창조대상 선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