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학교 도시지적행정학과는 도시계획 및 지적이 융합된 전국 유일한 학과로 도시계획직과 지적직 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공무원시험대비 및 자격증 취득 중심의 취업 중심형 특성화학과이다.

이 학과는 공무원시험 집중교육, 자격증취득교육, 컴퓨터교육, 토론ㆍ발표교육 등 4대 중점 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 갈 당당한 주역을 육성하기 위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시지적행정학과에서는 이론수업과 더불어 학생들의 현장견학을 통해 도시 및 지적행정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적으로 갖고 있다. 매년  디지털국토엑스포 전시관 방문, 도시 공간 컨퍼런스 참석을 통해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도시답사를 통해 도시 지적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및 자기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과에서 매학기 공무원, 공기업 간부 등을 초청강사로 초청하여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시 및 지적 분야의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도시 및 지적행정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학교 전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팀기반학습(TBL), 문제중심학습(PBL), 팀티칭(Team Teaching) 등과 같은 신교수법-학습법을 학년 수준에 맞게 정규교과 과정에 편성하여 문제해결 능력과 토론과 발표를 통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도시지적행정학과에서는 도시인, 교통, 동지 교수별로 3개의 동아리를 운영하여 도시계획기사, 교통기사, 지적기사 자격증 취득과 공무원 및 공기업 진출을 위해 정규강의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정문성 학과장

한편, 산학협력 부분에서도 한국국토정보공사(전 대한지적공사)와의 산학협약 체결로 매학기 발전장려 장학금을 수령하고 있으며, 15개의 업체와의 산학협력 체결로 취업과 인턴제 및 현장실습 등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로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문성 학과장은 "향후 많은 인적자원이 요구되는 도시계획과 지적기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공무원과 공기업으로의 배출을 유도하고 있으며,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 편성하여 도시 및 지적행정전문가 양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