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한국노총충북지역본부는 충북지역 전체 노동자들의 한 해 동안 노고를 위로하고 진정한 노동운동의 힘찬 전진과 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제12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5월 1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1000여 명의 근로자와 가족, 이주노동자가 참여한 이날 기념대회에서 125명의 모범 근로자가 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에 기여하여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훈포장, 대통령, 국무총리, 노동부장관 등 정부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받게된다.
 
 
기념대회 주요행사는 제1부와 2부 행사로 모범근로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결의문 채택 등 1부 행사와 경품 추첨 등 2부 행사로 이루어져 노동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의 최일선에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일해온 근로자를 축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