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서북구 부성동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주택용지 공급을 목적으로, 서북구 부대동 240-1번지 일원 560,000㎡에 7,450세대 수용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정종수 도시건설사업소장이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부성지구는 국도 1호선와 연접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권전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에서 5km 이내 지역에 있어 접근성 측면에서 매우 양호하고, 인근 지역에 초중고 및 대학교가 위치하여 교육 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부성지구는 2010년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13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2014년 사업시행자 지정, 교통·재해영향평가를 완료하였고, 금년 상반기에 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며, 실시계획 인가 후 기반조성공사를 착공하여 2018년 준공할 예정이다.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어 차질 없이 준공될 경우
부성동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주택용지 공급으로
북부권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계획>

□ 사업 개요

○ 위 치 :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240-4번지 일원

○ 사업기간 : 2011년 ~ 2018년(7년)

○ 사 업 량 : 559,183㎡

○ 수용규모 : 2,980세대 / 7,450명

○ 사 업 비 : 870억원

○ 시 행 자 : 천안시장

○ 시행방식 : 환지방식

□ 추진 상황

○ 2010. 12. 08 : 도시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 완료

○ 2011. 03. 10 :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지정 고시

○ 2013. 02. 21 :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 2014. 07. 23 : 사업시행자 지정 (시행자: 천안시장)

○ 2014. 11. 05 :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신청서 제출

○ 2015. 01. 19 : 환경영향평가서(초안) 협의 완료 (금강유역환경청)

□ 추진 계획

○ 2015. 5 :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 2015. 6 :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 2015. 7 : 지장물 보상, 문화재시굴조사, 환지계획 용역 착수

○ 2015. 11 : 기반조성공사 착공

○ 2018. 12 : 도시개발사업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