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5기부터 전국 최고 효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정의 근본적인 가치를 경로효친사상으로 정하고 효행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왔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섬김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황 시장은 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가장 소중한 가치는 효(孝)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더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인만큼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을 비롯해 위험요인을 다각적으로 사전에 살펴 생명을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논산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 “민선 5기부터 현재까지 지역발전 전략으로 예산확보와 기업유치에 주력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최근 동양강철그룹 4개사와 ㈜마스코 가동, 한전원자력연료(주) 기공식에 이어 ㈜모나리자까지 본격 가동하면서 고용창출로 지역경제발전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며 노력을 치하했다.

 아울러 “5월중 가장 핵심 현안은 내년도 국비확보인만큼 부처별 주요사업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경로효친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이병옥(강경읍 계백로)씨 등 시민효행자 16명을 표창하고 효행장려수당 각50만원을 전달했으며 희망마을건설과 김현숙 주무관이 논산시 친절왕으로 선발되어 시장표창을 받았다.